이미지가 없네...

 

마음의 사냥꾼은 판다님께서 읽으신다는 말씀에...

인형의 눈은 싸이의 장경현님이 재밌다는 말씀에...

으... 난 너무 귀가 얇다.

언제 읽을꺼냐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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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4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14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14 2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5-14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stella.K 2005-05-14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이지 않는 댓글 셋에 물만두님 댓글 "네."라. 궁금하네. 누구의 무슨 얘기가 오고 갔던 걸까요? ㅋㅋ.

물만두 2005-05-1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말할 수 없소이다^^ 이따 보면 아십니다^^

2005-05-14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5-1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2005-05-14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5-05-1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뭐가 "네"냐구요? 아이 궁금해 죽겠네. 이따 언제요? 저 알라딘 나가야 하는데...!

물만두 2005-05-1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하실 수 있죠^^ 에고 걱정이 되서...

물만두 2005-05-1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들려봐요...

stella.K 2005-05-14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하세욧!

물만두 2005-05-14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할까요??? 스텔라님 중대삽니다. 기들려요...

stella.K 2005-05-1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삐졌어요!

2005-05-14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5-14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

물만두 2005-05-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하셨어요???

stella.K 2005-05-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흑~

진주 2005-05-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뭘그렇게 삐지고 그러시나요? ^^예쁜 얼굴에 주름생겨요^^

stella.K 2005-05-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다리?

stella.K 2005-05-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았다! 그거 였군요!

물만두 2005-05-1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눈치가 있어야지... 조카님 우야꼬 ㅠ.ㅠ;;; 떨어져서 도와주는 만두 맴은 얼마나 쓰리것소 ㅠ.ㅠ;;;

stella.K 2005-05-1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댓글 쓰시기 전에 알았는데...이만하면 훌륭한 눈치 아닌가? 흥~진짜 삐졌어요. 저 나가요!

물만두 2005-05-14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 스테라님 장하십니다^^

진주 2005-05-1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그러게 정말 장해 ㅎㅎㅎ

진주 2005-05-14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만두님도 정말 고맙구요

물만두 2005-05-1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요. 제가 없어서 다행이었지요. 잘못했으면 부정사건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구요^^ 제가 될때까지 하고 언니한테 척... 흐흐흐 그래도 아까비 ㅠ.ㅠ;;;

진주 2005-05-1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설마...그리고 만두님 있었다면 내가 했지롱~~~~

물만두 2005-05-14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여... 언니 알면서 나한테 넘긴겨요 ㅠ.ㅠ;;; 잉...

진주 2005-05-1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난 모르지요..그렇지만 종이에 그려서라도 하는 방법이 있단 말이쥐 쿠쿠쿠~`

물만두 2005-05-1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졌소이다 ㅠ.ㅠ

panda78 2005-05-1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만두님, 그 사다리로 제가 당첨됐어요! ^ㅂ^)/ 이게 다 만두님 덕분이야요-

물만두 2005-05-14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한거예요^^ 진주언니대신... 공정하게 한거구요. 판다님 생일잔치가 아직 끝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축하드려요^^

진주 2005-05-14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ㅎㅎㅎ우리 만두님께 고물이라도 떨어져야 하는건데..워낙 공정하게 하다보니...선거위원회는 고물도 없답니다^_____^

물만두 2005-05-1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어요. 알어... 그리고 받으면 저랑 판다님이 월매나 곤란해지겠어요. 마냐님이랑 비연님 피해 이민가야 할지도 몰라요^^ 언니두요^^ 아님 빵에 가서 사식을 기다려야해요, 전에 거기 들어갔는데 흑... 사식 넣어주는 사람도 없구... 흑... 우리 공정한 알라딘을 만들어가요^^
 

 

 

 

 

 

 

 

 

 

 

 

 

 

 

 

 

 

 

 

 

 

 

 

보아 시디와 갤러리 페이크를 사달라고 만순이가 말을 해서 어제 나가기 전에 주문했다.

알라딘은 갤러리 페이크가 품절이다 ㅠ.ㅠ

시디를 사면 자기가 돈을 준다고 해서 됐다고 했다.

나 : 다음 달이 니 생일이니까 생일 선물이야.

만순이 : 언니, 작년에도 그랬잖아.

나 : 그래서? 너는 내 생일날 선물했냐?

만순이 : 이... 내가 얼마나 많이 사다 줬는데...

나 : 평소 말고 생일 선물을 대...

아싸... 음하하하 이렇게 이번 만순이 생일은 시디로 넘긴다...

야, 내가 돈이 어딨냐... 이럴때 인심쓰는 언니를 좀 봐줘라^^

그리고 너 작년에 떡케익 사준다고 말만 하고 안사줬다는 거 기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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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5-1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햇살이 너무 이쁜 아침입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저도 다음달에 생일인데 ㅎㅎㅎ

물만두 2005-05-1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다음달 푸짐한 생일잔치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다리는 남자 - 일한대역문고 8
아토다 다카시 지음 / 다락원 / 1991년 3월
평점 :
절판


아토다 다카시의 단편집 <Y의 거리>를 읽고 그의 작품이 더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산 책이다. 내가 일어에 관심이 있을 리는 없으니까. 4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표제작인 기다리는 남자와 마지막 작품인 밧줄이 인상적이었다. 그의 작품 경향인 듯한 약간의 몽환적 미스터리 기법의 구사에 딱 맞는 작품들이다.

<위험한 장소>는 그 뒤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를 상상하게 되는 작품이다. 상상의 결말은 사건으로 이어지겠지만 작품은 거기까지는 가지 않는다. 독자에게 맞긴다.

<기다리는 남자>는 한 남자가 다방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또 다른 기다리는 남자에게 자신의 기다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마지막이 반전의 묘미가 있지만 그 남자의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도 괜찮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 있었는데 역시 글을 쓰는 분위기가 비슷한 소재도 이렇게 다르게 만든다는 걸 느꼈다. 추리 소설에서도 중요한 것은 트릭 못지않게 필력인 것이다.

<마르가리타의 밤>은 평이한 작품이다.

<밧줄 -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는 약간 몽환적이다. 글을 의뢰받았지만 글을 쓰지 못하게 된 남자가 자살 직전 편집자에게 사과의 편지를 쓰면서 자신이 겪은 이야기도 곁들이는데 그것이 오싹함을 준다. 어떤 게 진실일지는 역시 독자가 판단할 몫이다.

가볍게 4편을 읽었다.

아무래도 더 좋은 작가의 작품을 만나기는 힘들 듯 하다. 여기서 만족하려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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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이란 짧은 생애 중, 일찍이 대학 시절부터 발표한 단편이 30여 편이 넘는다. 여기에 수록한 열세 편 중 전반 6편은 초기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후반 7편은 작품 활동이 왕성하던 시기의 작품과 그 중 두 편('어느 바보의 일생' '톱니바퀴')은 그의 사후 발표작이다.

후기의 작품에선 아쿠타가와 자신이 죽음을 각오한 예감적이고 병적인 상태에서의 풍경화로 볼 수 있으며, 여기엔 예술적 완성에의 욕구와 뭔가 전율을 느끼게 하는 귀기 같은 것이 흐르고 있다. 특히 '카파'는 환상의 동물을 의인화하여 출산, 연애, 예술, 종교 등 짧은 생애 동안에 겪었던 사건과 심정을 요설적으로 잘 표출한 작품이다.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어느 바보의 일생'은 인생의 암담함을 우울한 기백과 유전의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한 염세적인 분위기가 시종 풍기는 작가 사후의 발표작이라 할 수 있다. - 미요시 유키오(작가)

1. 라쇼몽
2. 코
3. 두자춘
4. 밀차
5. 덤불 속
6. 지옥변
7. 카파
8. 톱니바퀴
9. 다이도오지 신스케의 반생
10. 겐가쿠 산보
11. 신기루
12. 거미줄
13. 어느 바보의 일생

 앙상한 나무 한 그루만이 서 있는 황량한 무대, 특별한 줄거리도 극적인 사건도 없는 작품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가 공연될 때(1953년 1월 5일, 파리의 바빌론 소극장)만 해도 이 작품이 성공하리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무대에 올리기 전부터 여러 연출가들에게 상연을 거절당하거나 배우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광대들에 의해 공연된 파스칼의 명상록"(- <피가로>)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관객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장기 상연에 들어갈 수 있었다. 관객들은 사실주의극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과 형식에 참신함을 느꼈고, 신문과 방송사에서는 작품의 구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려고 야단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소동은 베케트에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가 미국인 연출자 알랭 슈나이더의 질문 -'고도'가 누구이며 무엇을 의미하느냐라는- 에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 작품 속에 썼을 것"이라고 대답한 것은 이 점을 잘 보여준다.

'고도'의 상징적 의미 때문에 이 작품은 때로 난해한 작품이라고 평가받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의미를 밝히지 않음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1957년, 단지 등장 인물 중에 여성이 없다는 이유로 미국의 샌 ?틴(San Quentin) 교도소에서 공연되었을 때 1,400여 명에 달하는 죄수들은 '고도'가 "바깥 세상이다!" 혹은 "빵이다!" 혹은 "자유다!"라고 외쳤다는 일화는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다.

한편 1960년대 폴란드인에게 '고도'는 러시아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했으며, 프랑스 통치 하의 알제리인들에게는 (당시 땅이 없는 농부들은 그들에게 약속되었으나 아예 실시되지 않은) 토지 개혁의 약속으로 이해되었다.

어떤 이들은 어원을 통해 '고도'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하였는데, 그들에 따르면 '고도'(Godot)가 영어의 'God'와 프랑스어의 'Dieu'의 합성어라는 것이다. 하지만 베케트는 "이 작품에서 신을 찾지 말라. (...) 여기에서 철학이나 사상을 찾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말라. 보는 동안 즐겁게 웃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극장에서 실컷 웃고 난 뒤, 집에 돌아가서 심각하게 인생을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이다"라는 말했을 뿐이다.

결국 '고도'의 의미는 이 작품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것으로, 이 점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는 철저하게 관객을 향해 열려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때문에 <고도를 기다리며>는 지금까지도 학인들의 연구대상이 될 수 있었으며, 또한 삶의 질곡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생의 비밀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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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내일을 향해 쏴라>의 명콤비 조지 로이 힐 감독과 폴 뉴만, 로버트 레드포드가 또 다시 이뤄낸 걸작. 1936년 시카고 암흑가를 무대로 두뇌 플레이로 상대를 속이는 콘맨(사기꾼)의 활약을 그린 명랑한 서스펜스 코믹물. 치밀한 구성과 화술로 갱 두목을 골탕 먹이는 이 영화는 마지막의 통쾌한 반전이 인상적이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하여 7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
도박, 노름의 명수 후커(로버트 레드포드)는 두목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콘도르프(폴 뉴먼)와 손잡고 거물 로네간(로버트 쇼)을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운다. 포카와 경마광인 로네간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여 콘도르프의 술집으로 데려가 판을 벌인다. FBI가 들이닥치고 콘도르프는 후커가 자신을 속였다며 총을 쏘고, 자신도 FBI의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 혼란 속에 FBI의 스나이더 형사(찰스 듀닝)는 지명수배된 르네간을 체포한다. 잠시 후 죽은 줄 알았던 후커와 콘도르프가 툭툭 손을 털고 일어선다. FBI를 비롯한 모든 것이 두 사람의 멋진 계략이었던 것이다.

 

 

 

 

궁금함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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