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찍이 보지 못했던 괴물이 나타났다.”
벚꽃 향기가 은은하게 떠도는 봄날의 밤, 한 쌍의 남녀가 불에 타 죽는다. 여자의 이름은 카도타 미사에門田美佐江 (67세), 모토호시 보육원의 보육사이다. 남자 쪽은 카도타 미노루門田稔(47세). 두 명은 결혼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식당에 갔다가 보육원 출신의 아이코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아이코가 그들에게 선물한 것은 등유와 불이었다.
무엇이 아이코를 살인으로 이끌었을까? 아이코는 누구의 아이인가? 여자의 얼굴을 한 악마 아이코가 사는 모습을 지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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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출간예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