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야 나
만순이
참 오랜만이지!
왜 오랜만인지는 언니도 알지?
언니는 항상 내 곁에 있으니까...
그동안 잘 지내지 못했어~
미안...
그리고 아직도 조금 힘들지만
곧 좋아질거야
왜냐하면 언니가 내 곁에 있으니까
아직도 언니에게 글을 쓰려면 눈물이 나
그런데 난 울면 안되어서 글을 쓸 수가 없었지
마지막으로 글을 쓸 때 곧 좋아져서 다시 글을 쓸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지?!
미안~
조금만 기다려
곧 나아질거야
그러면 그땐 자주 편지를 쓸께
언니는 늘 내 마음에 있으니까
뭐 상관은 없지?
울 언니는 쿨 하니까~~ㅋㅋ
언니 내가, 리고 우리 식구 모두가 언니 사랑하는 거 알지?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