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굼님께서 표지만 봐도 안다신 책...
만두가 모른다니 놀라셨다. 와이?
그래서 찾아봤다. 헉...
사건... 사고... 오... 우선 보관함에 넣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만순이가 샀더랬다.
그때 가장 잘 나가는 소설이라나 뭐라나...
읽었다.
음... 여기 난 베스트셀러 체질이 아님을 실감했다.
뭐 책이 맘에 안들었다기보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는...
그리고 바나나와는 빠이빠이했다.
오... 그런데 소굼님이 유혹을 하셨으니... 읽어야 하는데...
또 가위 눌리겠다.
꿈에서 쓰러지는 책장에 깔려보셨남요 ㅠ.ㅠ
저는 그랬나이다. 으...
그래도 꿈에서니까 죽지는 않을테니 사야쥐~
룰루랄라~
책만 발견하면 왜 이리 좋다냐... 맨날 뒷북이면서...
책을 찾아 헤매는 동심의 해맑은 사슴만두...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