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2011-12-17
화요일부터 언냐의 책을 읽을 겁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는 책이 될거예요.
읽으면서 쓸데없이 울지 않고, 최대한 담담하게 읽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밀린 글 쓰러 들어왔는데
어디로 숨어 버렸는지 도대체 써지질 않네요.
마음이 너무나 분주한 날이랍니다.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지켜봐주세요.
시간의 흐름은 너무나 빠르고
늘 그렇듯 생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도도하게 흐릅니다.
달이 참 예쁘더라구요. 달빛만 관리하지 말고 가끔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생각해주세요........
만두님...
만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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