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흩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다들던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피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봄이 오면 이 노래 잘 올리셨더랬죠 만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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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12-1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읊조리니 괜히 눈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