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탐정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뱀파이어가 무슨 갱도 아니고 조직과 구역이 나뉘어 있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여전히 탐정은 필립 말로식 탐정이다.
담배와 이빨의 조화가 괜찮아 보인다.
탐정은 필립 말로스럽고 뱀파이어가 된 과정은 <나는 전설이다>와 흡사하다.
어쨌든 탐정은 의뢰를 받고 해결을 한다.
뱀파이어 탐정의 활약을 어디 볼까나~
여기에 조 피트 뱀파이어 탐정 시리즈다. 오호~
뱀파이어와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이 온다.
인간과 뱀파이어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친구 살해 사건과 실종 뱀파이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수키와 빌.
미국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 소설이라는데 드라마를 안봤으니...
드라마 표지가 책 표지보다 더 낫다 ㅡㅡ;;;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뱀파이어 소재 책들이 눈에 띈다.
연쇄 성폭행범이 법정에 들어가다 총에 맞고 죽는다?
그것도 살인청부업자의 손에. 그리고 그 살인청부업자도 자동차 폭발로 죽는다.
이 무슨 황당한 일이???
작가가 <얼론>의 리사 가드너다.
저격을 무척 좋아하는 작가같다.
책 제목은 성폭행당한 피해 여성 세명이 자신들을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칭하며 스스로 범인을 잡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반전의 느낌이 책 소개만으로도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나온줄도 몰랐던 13권이 나왔다.
으메, 죽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