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탐정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뱀파이어가 무슨 갱도 아니고 조직과 구역이 나뉘어 있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여전히 탐정은 필립 말로식 탐정이다.
담배와 이빨의 조화가 괜찮아 보인다.
탐정은 필립 말로스럽고 뱀파이어가 된 과정은 <나는 전설이다>와 흡사하다.
어쨌든 탐정은 의뢰를 받고 해결을 한다.
뱀파이어 탐정의 활약을 어디 볼까나~ 
여기에 조 피트 뱀파이어 탐정 시리즈다. 오호~ 

 

뱀파이어와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이 온다.
인간과 뱀파이어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친구 살해 사건과 실종 뱀파이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수키와 빌.
미국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 소설이라는데 드라마를 안봤으니... 

 

드라마 표지가 책 표지보다 더 낫다 ㅡㅡ;;;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뱀파이어 소재 책들이 눈에 띈다. 

 

연쇄 성폭행범이 법정에 들어가다 총에 맞고 죽는다?
그것도 살인청부업자의 손에. 그리고 그 살인청부업자도 자동차 폭발로 죽는다.
이 무슨 황당한 일이???
작가가 <얼론>의 리사 가드너다.
저격을 무척 좋아하는 작가같다.
책 제목은 성폭행당한 피해 여성 세명이 자신들을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칭하며 스스로 범인을 잡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반전의 느낌이 책 소개만으로도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나온줄도 몰랐던 13권이 나왔다.
으메, 죽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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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05-06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파이어는..어째 안 땡긴다는..;;;;

물만두 2009-05-07 10:55   좋아요 0 | URL
뱀파이어보다는 필립 말로와 미스터리에 눈길을 주세요~

보석 2009-05-0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죽다]는 표지가..표지가...원서 표지를 그대로 갖다 쓴 듯? 전 별로네요. [서바이버 클럽]이 끌립니다.

물만두 2009-05-07 19:53   좋아요 0 | URL
원서 표지 맞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 그래도 조 피트가 필립 말로스럽다는데 위안이 됩니다. 서바이버 클럽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빠삐용 2009-05-08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루 블러드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랍니다~

물만두 2009-05-08 10:06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책 소개에는 영화로 써있던데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락방 2009-05-1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키 시리즈 두번째가 나왔군요. 지르러 갑니다!! ㅎㅎ

물만두 2009-05-11 10:16   좋아요 0 | URL
수키 시리즌가요? 오, 더욱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