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엉덩이가 따끔거렸다.

앗, 물집?

어무이~~~~~~~~

훌러덩

물집 아니라고 하셨다.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아침에 또 엉덩이가 아펐다.

이런~

어무이~~~~~~~

훌러덩

음...

물집은 아니고...

종기?

헉...

다행히 곪지는 않고 빨갛기만 하다고 ㅜ.ㅜ

내 엉덩이 곪을대가 어디 있다고 이잇~

아프다 ㅡㅡ;;;

민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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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8-13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명래 고약을 적극 추천합니다.!!! 발근고 위치를 잘 잡으면 좀 후끈하다가 이따마한 근이 숭덩 빠지는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꺼에요~~

물만두 2008-08-13 14:59   좋아요 0 | URL
그 쾌감을 얻기위해 월매나 울어야 하는지 안다구요 .ㅜ.ㅜ

순오기 2008-08-13 17:40   좋아요 0 | URL
이명래 고약이죠~ 음, 이걸 아는 사람은~ ㅋㅋ
만두님, 날도 더운데 우짠대요~ ㅜㅜ

물만두 2008-08-13 19:11   좋아요 0 | URL
오래된 사람?^^
우짜긴요. 곪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울보 2008-08-13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아프신건가요,,더운데 어쩌나요,,

물만두 2008-08-13 19:12   좋아요 0 | URL
아프진 않고 약간 욱신거리는 느낌입니다 ㅡㅡ;;;
울보님 건강하시죠^^

BRINY 2008-08-13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더운데 고생이시네요...

물만두 2008-08-13 19:1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더워죽겠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죠.
모기도 갔는데 말입니다.

진주 2008-08-13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그..그러게..곪을 데가 어디있다고..ㅡ.ㅡ
얼른 나으세요...

물만두 2008-08-13 19:13   좋아요 0 | URL
언니 빨리 나아야하는데 그게 어찌될지...
차라리 물집이면 좋았을것을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Koni 2008-08-13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날씨가 더우니... 빨리 나으세요.^^

물만두 2008-08-14 11:09   좋아요 0 | URL
낫고 있습니다^^

마노아 2008-08-1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교 때 허벅지 뒤쪽으로 종기 나서 죽도록 고생한 기억이 나요. 정말 아프더라구요. 만두님 어여 나으셔용..ㅜ..ㅜ

물만두 2008-08-14 11:10   좋아요 0 | URL
저희 아버지께서 엄청 고생하신 적이 있어서 압니다.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아침에 보니 괜찮아요^^

paviana 2008-08-1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종기했죠.전 이명래고약 반창고 모양말고 그전에 시커먼 고약과 그 가운데 붙이는것까지도 맨날 상비약으로 집에 사둔적이 있답니다. 종기라는거 아주 고약해요.빨리 나으세요.

물만두 2008-08-14 11:10   좋아요 0 | URL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