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임상범죄학자 히무라와 작가 아리스 콤비가 펼치는 본격 미스터리 소설.
4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도 클로즈드 서클에서 벗어나 다양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치 독자들의 성숙과 눈높이를 맞춘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학생 아리스가 자라 작가 아리스가 되는 것이 아닌 동명의 아리스일 뿐이라고 한다.

인민보안성 소속 북한인 수사관의 활약을 그린 서스펜스 소설.
비밀에 싸인 은둔의 왕국 북한의 안쪽을 서방 정보 요원 출신인 작가가 심도 깊게 묘사했다.
서양인의 눈에 비친 북한의 평범한 모습은 어떤 것일지가 궁금하다.

<두 동강이 난 남과 여>의 리메이크판이다.
예전에 못 본 독자들은 보면 좋을 작품이다.
큰 기대는 말고...

<사랑의 신드롬>이 제목을 바꿔 출판되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읽은 작품 중에 이 작품이 이완 매큐언에게로 이끈 첫 작품이었다.
이런 사랑, 저런 사랑, 세상에 많은 사랑 중에 내 사랑은 어떤 사랑이기를 바라는지 생각할 기회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