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4권이 드디어 나왔다.
음마 라모츠웨 정말 그리웠다.
아니 옆에 탐정 사무실이 생겼다고?
오오~ 더 흥미진진하겠다.

로렌초 데 메디치를 암살하려 했던 1478년에 벌어진 4월의 음모를 재조명한 작품.
21세기와 15세기를 넘나들며 사건을 진행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시작은 2005년 피렌체. 아나 소토마요르는 피에르파울로 마소니라는 신비한 화가를 연구하기 위해 온 유학생이 4월 음모와 관련된 자료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소설과 역사서는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하다.

‘미러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한국 스릴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8인의 단편집이라는 소개가 눈길을 끈다. 어떤 작품들이 나를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부디 한국 스릴러의 다양함과 포용력을 보여주기를...

악의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죽은 사람이 부검대에서 살아나고 이상한 죽음과 실종이 연이어 일어난다.
막심 샤탕은 이제 악의 끝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
얼마나 거대할지, 이 악의 주술에서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어떤 일을 당할지 기대된다.

파우스트가 어떻게 쓰이게 된 건지를 이야기해준다니 흥미롭다.
1787년 4월 6일 저녁, 가벼운 동남풍을 맞으며 시칠리아 섬에 도착한 괴테는 보스코네로 남작 가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리 안의 악의 이야기라는 것과 뱀파이어, 그리고 괴테가 작품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