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영원히 사라지다
228 엔젤
229 순정 만화 1, 2
230 친절한 사기꾼
231 줄어드는 남자
232 로맨틱한 초상
233 생존자
234 아카쿠치바 전설
235 자살 가게
236 가타부츠
237 살인의 역사 
238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1, 2
239 퍼지 컵케이크 살인 사건
240 사명과 영혼의 경계
241 아크엔젤
242 월광 게임 Y의 비극 ‘88
243 셜록홈즈 마지막날들

2007년의 목표인 240권 책 읽기 성공했다!!!
서평은 서너편 안썼던 것 같다.
정신과의사의 콩트, 대유괴, 방과후는 확실히 안썼다.
정신과의사는 잘 써보려다가 실패했다.
대유괴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에 실망감으로 못썼다.
방과후는 이게 말이 되는지를 생각하느라 못썼다.
아, 순정만화는 서평이 많아서 안 써도 무방하겠기에 안썼다.

12월은 울증과 컴을 못하는 시간이 준 것과 뭐 이런 저런 것들이 섞여서  
17권 읽었다.
요즘은 평생 단 한권의 책만을 읽고 있는 어느 책에 나온 노인이 부럽다.
하지만 나는 역시 질보다 양인 관계로 올해도 아마 많은 책을 볼 것이다.
단, 지난 해만큼은 못 읽을테지만.
올 해의 목표는 無다.
서평이나 좀 덜 쓰고 추리소설을 더 읽으며 또 한 해 탱자탱자 보내련다.

세상에 책이 있는 한 만두는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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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0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신 만두님께 경외를 느낍니다!
2008년에도 꾸준히 님의 서재를 찾는 것으로 고마움을 대신하렵니다!

물만두 2008-01-01 11:38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요^^:;;

마노아 2008-01-0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문장에서 물만두님의 포스가 느껴졌어요. 브라보~

물만두 2008-01-01 18:26   좋아요 0 | URL
므흣^^

summit 2008-01-0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3권 꿈의 숫자네요^^ 님의 서평에 반해 사둔 책이 부지기수인데... 저도 올해는 좀 더 달려봐야 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08-01-01 18:27   좋아요 0 | URL
해피 뉴 이어~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독하세요~

거친아이 2008-01-02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오랜만입니다. 변함없이 즐독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요새 몸이 아퍼서 컴하러 잘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08-01-02 20:03   좋아요 0 | URL
아니 아프시면 안되잖아요?
우리 아픈 거 어따 떼어놓으면 좋을텐데 그죠.
아프지마세요.
새해 복으로 안아프기 쿠폰같은거 있음 많이 받으셨음 좋겠어요^^
많이 웃고 힘내서 오래도록 잘 지내자구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