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르 까레의 데뷔작이자 스마일리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린 작품이다. 스파이 소설 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조지 스마일리가 처음 등장해 사건을 풀어 나간다. 스마일리는 공산주의 가담 혐의로 자신이 면담한 외무부 직원이 자살한 사실에 의문을 품지만, 장관과 수상에게 잘 보이려고만 하는 상관 매스턴은 사건을 조용히 묻어 두려고 한다. 이에 심한 반발감을 느껴 사표를 던지고 나온 스마일리 앞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버티고 있다.
한동안 안나와서 이제는 더 이상 그만 나오나보다 생각했더니 나왔다.
반갑다.
냉전시대가 배경이지만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더욱 읽어볼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데뷔작이자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히가시노 게이고가 학교를 배경으로 담아내는 미스터리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온다 리쿠와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벌써부터 든다.


스티븐 킹이 러브스토리를 썼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된 책이라나 뭐라나...
미스터리와 호러, 환상이 어울어져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낸 것 같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유고 작품을 노린 협박범과 그것을 지키려는 아내라...
그나저나 표지가 너무 일본풍같이 느껴진다.
원래 이런 스타일인가???

삽이 나비로 바뀌었구만... 왜???

이번에는 건강염려증 환자가 등장한다.
그리고 의료분쟁까지.
로빈 쿡의 의학 스릴러 또한 마르지 않는 샘같은 느낌이 든다.
이 기회에 로빈 쿡을 다 볼까???
앗, 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