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우리가 온다 리쿠의 작품을 읽은 것은 어쩌면 이 작품을 읽기 위해서 였는지 모른다.
드디어 나왔다.
유지나아~ 유지니아~
표지가 인상적이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이 작품을 보지 않고 온다 리쿠의 작품을 봤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다.

정신상담이 시작됐을 때, 그녀는 죽음과 손을 잡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마릴린 먼로와 기묘한 정신과 의사 랠프 그린슨
영화와 정신분석학, 그리고 죽음을 부르는 영혼의 만남!
19개국 출간 확정! 2006년 프랑스 최고의 화제작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작품이지만 그것만 있다면 가십에 지나지 않았을 것 같다. 뭔가 진지한 마릴린, 인간 마릴린의 영혼과의 만남이 있을 것 같은 작품이다.

정신분석학자이자 기호학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추리소설. 마피아와 사이비 종교의 천국, 현대 도시 산타바르바라. 작가가 지어낸 이 악의 도시에서 자칭 ‘정화자’라는 사이코패스의 끔찍한 살인이 시작된다. 우울증에 걸린 연쇄살인범, 넘버8의 살인은 여덟 번째에서 끝날 것인가? 이 작품은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비잔틴에 관한 대소설이다.
음... 봐야 알겠다. 시리즈인 것 같은데 일종의 로망 미스터리라고 하는데...
스테파니 들라쿠르 기자와 강력계 수사반장인 노드롭 릴스키의 사랑도 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