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무라 카오루의 리오우는 나온 날부터 살까 말까를 고민한 작품이다.

작가 이름만 보면 사서 냅다 봤겠지만 내용이 어두울 것 같아서 기피했었다.

그런데 모 사이트에서 이 작품의 칭찬의 글을 보고 그만 혹했다.

리오우 사는 김에 또 주세 사라구마의 책을...

김전일의 나머지 하권도 사고...

가끔 책도 충동구매가 된다는 사실에 놀란다.

뭐, 내가 언젠가 담아 놓은 책이기는 하지만...

그나저나 언제 읽을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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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2-04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충동구매의 결과가 좋으시길 빕니다. 나중에 후회할대가 좀 슬프더군요. 흑흑..

물만두 2007-02-04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책은 나름 후회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Apple 2007-02-0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사라마구 사마....(그냥 이렇게 불러보고 싶은 이름..)
사놓으면 언젠가는 읽게 되더군요..
물만두님은 빨리 빨리 읽으시니까 다 읽으실수 있을 거예요.('∇')

물만두 2007-02-05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플님 그렇게 생각하고 쟁여둔 책들이 한 가득입니다 ㅜ.ㅜ

BRINY 2007-02-05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오우...남자들의 얘기죠. 그 책에 나오는 여자들은 같은 여자로 보면 하나같이 불쌍해요. 그래도 역시 '이야기꾼'이 쓴 거라 술술 잘 읽혀요.

물만두 2007-02-05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제가 우려하는 점은 슬플까봐인데 슬픈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