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주 2006-04-23  

주일 잘 보내시나요?
오늘은 전형적인 아름다운 봄날이에요. 황사도 잠잠하고 지천으로 흐드러진 꽃에 날씨 마저 화기방장하여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젊음을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요. 주님께서 헌신하는 미네르바님에게 건강의 복을 듬뿍 주시길 기도합니다샬롬^^
 
 
미네르바 2006-05-17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어느덧 봄이 아니라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진주님의 기도로 제가 다시 건강하게 되었나 봐요. 감사해요^^
 


내가없는 이 안 2006-03-23  

미네르바님
마이페이퍼가 전부 사라졌군요. 흠. 왜요? 아픈 건 아니죠? 황량한 거리에 불현듯 들어선 것 같아서 흠칫했어요. 내가 들어선 길은 이 길이 아닌데, 라는 중얼거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왜 놀라게 해요? ^^
 
 
내가없는 이 안 2006-03-24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화이팅.

미네르바 2006-04-18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 님,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Fight it out' 하려고 합니다.
끝까지 싸워내는 것, 견뎌내는 것...
삶이란 어쩜, 견뎌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날들이에요.

파란여우 2006-04-18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자러 가기전에 들렀더니 오늘 들어오셨구랴.
꽃이 겨울을 견디며 피어 나듯이
외로운 님과 저도 견뎌내면서 꽃을 피워보자구요
모쪼록 건강하소서!

미네르바 2006-05-17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70마리가 넘는 염소 재벌이 왜 외로울까요? ㅎㅎ
저에게는 37명이 얼라들이 있어서 외로울 시간이 없답니다^^
여우님도 모쪼록 건강...

그런데, 이안 님이야말로 너무 오래 두문불출이시네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죽을 만큼...^^
 


머털이 2006-02-26  

게으른 산행
다른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려고 '게으른 산행'을 고른 후 어떤 리뷰들이 있나 하고 마우스를 주~욱 내려 가는데 미네르바님의 낯익은 이름이 보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가끔씩 서재에 다시 돌아오려고 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취미에 빠져 있었더니 그게 잘 안 되더군요. 알라딘에 등록해 놓은 이메일주소도 평소에 잘 쓰지 않은 걸 해 놓아서 제 방명록에 글이 올라 왔어도 한참 뒤에서나 보게 되고... 이래서는 안 되겠더라구요. 얼마 전부터 탁구 치는 시간을 줄였더니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일들을 조금씩 다시 하게 되었어요. 이제 미네르바님이나 여우님 같은 분들에게 다시 인사도 드리고 그 동안 올라온 많은 재밌는 글들도 찬찬히 읽어보려고 해요. 미네르바님도 알라딘에 다시 돌아오시게 되면 제 서재에 꼭 들러주세요 ^^ 꽃샘 추위가 몇 번 더 있겠지만 이제 곧 봄이 오겠지요. 녹색의 나뭇잎들과 새롭게 핀 꽃들을 볼 수 있는... 미네르바님도 그렇게 생기 넘치는 봄을 맞으실 수 있도록 건강하시길 빕니다.
 
 
미네르바 2006-03-0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너무 반가운 머털이님.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가워요.
이미지 사진도 바뀌었네요. 민들레 홀씨 사진도 좋았는데, 이 사진은 왠지 머털이님처럼 정감가는 이미지에요^^ 이제 3월도 시작되었고, 새학기도 시작되었으니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저도 님 서재 찾아갈게요^^
 


icaru 2006-01-20  

미네르바 님...
나니아 연대기...! 책이 놓인 장소에 붙박이로 앉아서 에피소드별로 하나씩 읽으면...어떻게 어떻게 책을 거의 읽어갈 것도 같은디...말이죠.. 님... 방학이라서...어디 가 계신 것인가요?
 
 
미네르바 2006-03-0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나니아 연대기는 다 읽으셨나요?
붙박이로 앉아서 읽다 보면 금방 읽으실 텐데...
이카루님 건강하신 거죠?? 답글 늦어서 죄송해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흘러가 버렸어요.
이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데...무엇엔가 홀린 듯 보낸 시간이었네요.
이젠 서재 관리도 좀 해야되겠죠?(그런데 왠지 쉽지 않을 듯...^^)
 


플레져 2006-01-13  

미네르바님
겨울비 오세요. 어젯밤엔, 오늘 새벽엔 빗소리가 우렁차서 겨울이 아닌 것만 같았어요. 갑자기 가을이란 계절이 겨울 틈으로 비집고 온 것처럼 겨울비의 느낌이 없더라구요. 오래오래 많이 내리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미네르바 2006-03-05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은 인사 드려요.
님도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