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icaru 2007-06-15  

작가의 방... 역시 빌려 보셨군요.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가끔 이건 사지 않고 빌려 봤음 좋겠구만~ 싶은 책들이 있는데...

도서관 이용이 용이치를 않허라우~

미네르바 님....

우찌 지내셔요?

좀 있음 신나는 방학이지요?

서재가 홰까닥 바뀌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치만.. 이러거나저러거나 개의치 않겠다는 듯..

무심하게 이용하구 살어요. ^^

 
 
미네르바 2007-06-1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서 사기 아깝지만 꼭 읽고 싶은 책은 빌려서 보게 되네요.
오랜만에 또 방명록에 불이 켜져 있으니 참 반가워요. 저도 알라딘 서재, 개의치 않고 무심히 이용해 보고 싶어요^^ (그런데 올 해는 계속 바쁘기만 해서..)

사실은 오늘, 무지 무지 행복한 날이에요. 그래서 오후 내내 여기저기 자랑을 실컷 했는데도 또 할 때 없나하고 두리번거리는데, 마침 님이 방명록에 글 써줘서 이카루님께 자랑할려고요. 제 생에 이렇게 기쁜 일이 또 있었을까 싶은 날이에요. 물론 앞으로는 더 많이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지만요^^(이런 교만을 ㅋㅋ) 너무 기쁘면 눈물이 난다는 것도 실감한 날이랍니다. 좋아서 눈물이 막 쏟아져 나왔던 날이거든요. 제가 섬기는 하나님께선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렇게 기쁨을 선사해 주네요^^ 뭔일이냐고요? 님서재에 가서 알려 드릴게요^^

icaru 2007-06-16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읽었어요! 정말 감격적이셨겠다~*
그런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또,, 험난한 과정을 달게 감수하며 겪어내야 하는 거잖아요!
마땅히 축하드려야겠어요~ 올~~~!!
 


hanicare 2007-06-08  

어떻게 지내시는지
그사이 서재 그림이 바뀌었네요. 유월하고도 8일. 비가 길게 내립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어제 이런 글을 읽었어요. 두근거림을 잃은 삶. 오늘 내내 그 귀절이 생각나요. 설레고 두근거리고....그런 불씨를 영 꺼뜨려 버린 건 아닐까,하는 생각. 하루하루 기쁘게 있는 그대로 즐겁게 살려고 애쓰렵니다. 미네르바님의 건강과 기쁨을 빌며.
 
 
미네르바 2007-06-14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유월하고도 14일 어느덧 유월의 중반에 섰으며, 또 2007년의 가운데 와 있네요.
저는 삶에 대해 두근거림을 잃은 지 오래지만, 요즘은 그래도 설레고 두군거리는 일을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 하니케어님 건강하시죠? 서재가 너무 낯설어서 한참 헤매고 있네요. 이 새로운 환경에 언제 적응할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두려움을 갖는 일인가 봅니다. 이젠 새로운 것보다는 낯익은 것들이 좋습니다^^
 


icaru 2007-03-04  

너무 좋아요~
미네르바 님의 댓글을 볼 수 있어서요. 굵고 짧게 ... 말고 가늘더라도 길게!!! 서재 생활의 모토야요... 자주자주 보고 살아요 네에?
 
 
미네르바 2007-03-0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제 서재에도 이런 날이 있네요. 무려 5일이나 제 방명록에 불이 켜져 있었어요. 갑자기 유명 서재 된 것 같은 기분이... ㅎㅎ
가늘게라도 길게 가는 것이 서재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진리(?)를 저도 알고 있답니다.^^ 굵게 하다가는 제 체력의 한계 때문에 그만 짧게 마감할 수밖에 없어요. 자주 보지는 못해도 가끔은 보도록 노력할게요^^
 


진현근 2007-03-03  

기다렸습니다
미네르바님 소식이 너무 궁금했어요. 약간 걱정도 되었구요. 그래서 님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소식을 듣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안녕하신거죠?
 
 
미네르바 2007-03-0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도 참 반갑습니다.^^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제가 죄송합니다. 저도 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이요..
 


내가없는 이 안 2007-03-01  

미네르바님
문도 닫아걸고 어디로 가셨을까, 미네르바님은... 저도 며칠 뒤면 학교라는 데 찾아가요. 초등학교를요. 미네르바님이 생각날 거예요.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 미네르바님 같은 분이면 참 좋을 텐데, 하고요. ^^ 미네르바님, 건강하게 잘 지내는 거죠?
 
 
미네르바 2007-03-0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꼬마 이 안이가 초등학생이 되는군요. 축하해요. 이제 이 안님도 학부모님이 되고, 바쁜 생활이 시작되겠네요^^ 전 그냥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은 건강하게...^^ 가끔, 가끔 찾아뵐게요...

내가없는 이 안 2007-03-02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은, 이라뇨. 늘 건강하게. 미네르바님, 아시겠죠? ^^

미네르바 2007-03-03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아직은,이라는 말은 쓰지 말아야겠어요. 늘 건강하게... 이 안님도 늘 건강하게, 꼬마 이안이도 늘 건강하게, 꼬마 이안의 아빠도 늘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