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잉크냄새 2004-05-05  

안녕하세요...
길...서재 이름이 여운이 많이 남네요...
전 길이라 하면 안소니 퀸 주연의 영화 <길>의 젤소미나가 떠오릅니다. 그 영상과 음악이 함께 떠오르네요.
우연히 들르게 된 서재에서 방대한 양의 리뷰와 또 다른 분의 사유를 접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책을 통한 다른 분들의 삶의 방식과 고찰을 느낄수 있어서 얼마전 시작한 알라딘 서재에 많은 정이 간답니다.
님의 서재 참 좋네요... 종종 들러 인사드릴께요...

 
 
미네르바 2004-05-05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이렇게 들려 주셔서...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아니 누군가 찾아와 주시긴 하는 것 같은데 글을 남기시지는 않더군요. 저 역시 아무리 온라인상이라지만 언제부턴가 세상과의 소통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죠. 누군가와의 만남을 두려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은든자처럼, 그저 내 세계 속에서 칩거하며 그렇게 몇 개월을 지냈습니다. 이제 세상 속으로 가 보고 싶습니다. 알라딘 마을, 마음에 드네요. 이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리뷰는 오래전부터 그냥 습관처럼 써 온 것인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어도 쓰지를 못하고 있네요. 이젠 다시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겠지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