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 Yes Ma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늙지 않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몸의 나이는 들어가도 정신까지 노인네가 되지 않는다면 참 좋을텐데.
몇일전에 보고온 <예스맨>을 보면서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큰 어른들의 장난이 어쩌면 그리도 재밌는지, 보면서 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것이 그냥 영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씁쓸하다. 이게 허구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다. 환상을 주되, 현실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
그럼에도 환상을 보고 살고 싶어서 또 영화를 보는 거겠지만....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을까?
전망좋은 직장과  가족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일까?(응?)
결국은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사는데 바빠서 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욕망은 그거 아닐까. 재밌고 즐겁게 한평생 즐기듯 살아가다가 가면 성공한 인생이다. 결국 그러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가슴아픈 결론이 나긴 하지만, 어쨌거나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살다보면 무엇이 즐거웠는지도 잊어가는 어른들이 많아서 아쉽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즐거웠는데도 한편으로 씁쓸했던 이유도, 나 역시 그런 어른에서 완전히 피할수는 없기 때문이겠지.
그래도 나는 즐겁게 살고 싶어. 내일이 어찌되었든 오늘 행복하면 되는 거 아닐까.
이 철없는 어른들처럼, 간간히 철없이 장난치면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비록 영화일뿐이라고 해도, 전혀 가능성 없다고 단정지어버리기에는 세상은 넓고 하고 싶은 것은 많지 않나?



이 영화에서는 귀여운 씬도 참 많지만, 이 사람들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ㅠ ㅠ해리포터 코스프레 했다.으아아아~
짐캐리의 상사로 나오는 저 아저씨는 영화속에서 코스프레 매니아인듯 300도 코스프레한다.
아, 정말 너무 귀여워!!!

영화속에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주이 디샤넬이라는 여자는 또 어찌나 귀엽던지. 밝은 백치미 미녀보다 어딘가 사연있어보이는(?) 여자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어딘지 어두운 이미지를 가진 이 여자 얼굴이 참 취향이더라.
나이는 어느정도 들어보였는데 찾아보니 나랑 동갑. 하지만 표정이나 말투가 귀여워서 참 귀여워보이더라.
그 나이에 은근히 로리타스타일도 먹힐것같은 여자...=_=; 부럽도다. 이렇게 나이들어가야 하는데....
가끔 여자 사진 올리면 은근히 반응이 좋던데, 오늘도 한번...-_-흐흐...
이 언니도 발육상태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근데 왜 나랑 달라???조건은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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