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예은맘 2006-08-29  

예은맘입니다(2)
저의 리뷰가 밤을 새워서 썼다는 것에 공감할수 없다는 글을 남기셨던데... 저의 다른 리뷰들을 보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우연히, 한밤중에(아기가 있어서 한밤중에만 컴을 할수 있었거든요. 지금이야 복직을 했구요) 우리 아이 분유를 보고 있다가, 알라딘에 라마즈 딸랑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아기 용품과 장난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클릭해가면서, 제 나름대로, 다른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라고, 차례 차례 리뷰들을 올린거지요. 제 리뷰에 그 시간대를 자세히 보시면, 딸랑이뿐만 아니라, 장난감, 분유등이... 차례차례 올라가져 있을 겁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하나씩 올린 거지여. 메피스토님의 성별, 나이를 제가 잘 몰라서, 제가 조금 아는척 할께요, 애기엄마들중에는 인터넷이 익숙치 못한 사람들, 그리고, 시간이 촉박한 사람들... 게다가, 급하게 사야할 물건들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아기 때문에 외출할수도 없고... 경제사정은 빤하고... 그럴때, 가장 도움이 되는것이 바로 인터넷 쇼핑인데, 설상가상으로 인터넷이 익숙치 못한 관계로, 부득이하게 비싼 가격이나, 필요없는 물건들을 사게 될 때가 있지요. 저는 얼마전에 알라딘에서 어떤 물건을 샀는데, 한 개만 필요했는데, 두 개가 셋트라서 어쩔수 없이 돈을 많이 주고 셋트로 구입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한 개짜리도 있었지여. 꽤나 비싼 제품이었는데... 어찌나 돈이 아깝던지... 누군가 리뷰를 남겨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으로 라마트 딸랑이에 대해서 낱개로, 그리고, 셋트로... 리뷰를 다 올려둔거지요. 알라딘에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으시는 메피스토님께 주제넘은 이야기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리뷰’의 의미를 말하자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가 필요한 정보만 찾고, 넘어갈수 있지만, 배려깊은 리뷰... 하나는 아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거든요. 제가... 큰 아이를 너무 어린 시기에 어린이집에 보내야할 때...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수 있는 책을 찾고 있을때... 막막했답니다. 그때, 한 엄마분(아이디가 기억이 안나네여)과 미설님께서 올려두신 리뷰가 마침 있어서, 적당한 시기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 리뷰를 보시
 
 
 


예은맘 2006-08-29  

예은맘~ 입니다. (1)
메피스토님, 우선, 제가 제자신이 모잘라고 잘 모르는 입장에서 '진정한 리뷰...'니 뭐니 하면서, 무례하게 하고, 기분상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서 진정 사과드립니다. 저도 감정이 너무 격해있어서 의도하지도 않은 격한 표현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변명 한가지는... 제가 공개적으로 메피스토님 방명록에 글을 쓴 것은, 본의아니게 제가 '서재주인만보기'라는 메뉴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방명록에도 그런 메뉴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제가 아직 컴맹입니다. 본의아니게, 좋지않는 내용의 글을 공개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방명록의 글은 지웠구요, 글을 남기고 지울려고 했는데, 수업이 시작되어서, 우선 방명록만 지우고, 지금 수업마치고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저는 맞짱을 뜬다거나, 싸움을 걸려고 한겁니다. 저는 그런것하고 친하지 않습니다. 제가 님께 항의의 글을 남긴 것은, 우선, 공개적으로 제가 중복리뷰를 올렸다고 신고하시기전에(저는 이 부분이 참 화가 났습니다. 저의 선한 의도를 모른체, 저를 중복리뷰나 올리는 그런 한심한 사람으로 보이게 했다는 것, 그것도 공개적으로 말입니다), 저에게 미리 물어보셨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화가 많이 났지만, 님의 서재를 들어가보고난 다음에는, 님이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저에게 익숙한 다른 님들의 댓글도 보여서, 이번 일이... 인터넷의 한계상 서로에게 오해가 크게 생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리고, 님께서 다른 중복리뷰를 신고하신 것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저에 대해서 비꼬는 말을 하신 그 부분을 빼구요. 저또한 제가 올린 라마즈 딸랑이에 대해서,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이번일은, 메피스토님보다는 제가 좀더 생각이 짧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알라딘측에서 제입장을 더 수긍했더라면, 메피스토님께 연락했을텐데, 저보다는 메피스토님의 입장이 더 일반적이니, 저에게 연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알라딘 직원분도, 이것이 애매한 문제라고... 어찌보면 중복리뷰이지만, 어찌보면 알라딘에서 정보가 전혀없는 제품의 리뷰들이라 그냥 넘어갈수도 있을텐데... 라며, 무척이나 어려워하시더군요. 댓글에 보니, 메피스토님께서
 
 
 


해적오리 2006-08-06  

축하드려요.
52 20130 여기선 에디터 쓰기가 안되네요.. 주말에 이벤트가 있었네요. 2만 힛 축하드려요.. 날씨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Mephistopheles 2006-08-07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은 매일 바다에서 사시는 분이다 보니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특히 해군이나 해경 조심하시고요..^^
 


비로그인 2006-07-31  

8월 16일 이사 가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유아용책인 구석구석 시리즈2권을 받았어요. 물론 리뷰를 써야하는 조건이라서 대충 쓰긴 했는데, 주니어에게 주고 싶어서요, 주소는 알고 있으니 이름하고 연락처 알려주세요. 주위에 달리 줄 사람도 없더군요. 포장이사 오늘 계약했는데 30만원이더구요.냉장고,비디오,책장,컴퓨터 라서 짐은 적은데 책이 1500권이라서 계속 정리하고 있어요. 가을에 여행간다는 그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8-0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비싸더라도 포장이사가 안전해요 전 저번에 이사할 때 돈 조금 아낀다고 포장이사 안했다 책 3권 진흙탕에 처박아 버렸습니다. 두둘겨 팰수도 없고..이으구...
 


비자림 2006-07-20  

이미지 바꾸셨네요
미스터 메피스토님 이미지 바꾸셨네용 호호호 능청맞고 귀엽고 계속 술술 말이 나올 것 같던 그 전 이미지도 전 참 좋아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나여?
 
 
Mephistopheles 2006-07-2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변화라기 보단..^^ 한동안 이 명찰을 달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처럼 시위에 참가는 못하지만 저도 그냥 평범한 서민(?)인지라..
안되는 건 안된다고 주장해야 할 것 같아요..목소리나 파장효과는 작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