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맘 2006-08-29
예은맘~ 입니다. (1) 메피스토님, 우선, 제가 제자신이 모잘라고 잘 모르는 입장에서 '진정한 리뷰...'니 뭐니 하면서, 무례하게 하고, 기분상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서 진정 사과드립니다. 저도 감정이 너무 격해있어서 의도하지도 않은 격한 표현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변명 한가지는... 제가 공개적으로 메피스토님 방명록에 글을 쓴 것은, 본의아니게 제가 '서재주인만보기'라는 메뉴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방명록에도 그런 메뉴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제가 아직 컴맹입니다. 본의아니게, 좋지않는 내용의 글을 공개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방명록의 글은 지웠구요, 글을 남기고 지울려고 했는데, 수업이 시작되어서, 우선 방명록만 지우고, 지금 수업마치고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저는 맞짱을 뜬다거나, 싸움을 걸려고 한겁니다. 저는 그런것하고 친하지 않습니다. 제가 님께 항의의 글을 남긴 것은, 우선, 공개적으로 제가 중복리뷰를 올렸다고 신고하시기전에(저는 이 부분이 참 화가 났습니다. 저의 선한 의도를 모른체, 저를 중복리뷰나 올리는 그런 한심한 사람으로 보이게 했다는 것, 그것도 공개적으로 말입니다), 저에게 미리 물어보셨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화가 많이 났지만, 님의 서재를 들어가보고난 다음에는, 님이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저에게 익숙한 다른 님들의 댓글도 보여서, 이번 일이... 인터넷의 한계상 서로에게 오해가 크게 생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리고, 님께서 다른 중복리뷰를 신고하신 것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저에 대해서 비꼬는 말을 하신 그 부분을 빼구요.
저또한 제가 올린 라마즈 딸랑이에 대해서,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이번일은, 메피스토님보다는 제가 좀더 생각이 짧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알라딘측에서 제입장을 더 수긍했더라면, 메피스토님께 연락했을텐데, 저보다는 메피스토님의 입장이 더 일반적이니, 저에게 연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알라딘 직원분도, 이것이 애매한 문제라고... 어찌보면 중복리뷰이지만, 어찌보면 알라딘에서 정보가 전혀없는 제품의 리뷰들이라 그냥 넘어갈수도 있을텐데... 라며, 무척이나 어려워하시더군요.
댓글에 보니, 메피스토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