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이며 바라보매 나타난 말이
귓구멍을 쫓아간 아래
여기 팽팽한 고막에 귀팔랑의 모습이 있도다
일오 모임 수다중에
이말저말 지니시던 마음의 갓을 쫓고저
아아 오지랖 범위 넓어 눈이 못 올 꼬깔이여
낡은구두님과 웬디양님께 이 시를 바칩니다.=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