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中 다스베이더의 메인테마>

마님이 마침내 터키, 이스라엘, 세르비아를 찍고 귀국하셨습니다.
아침부터 늦잠을 자 부쉬쉬한 떡머리로 출근을 하였고 오전 11시에 도착한 마님 번호가 찍한
전화번호가 핸드폰을 통해 진동을 합니다.

"아임 유어 와이프~~" 라는 다스베이더의 대사를 패러디했을리는 만무하고 일단 리무진을 타고
고속터미널로 온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점심 먹고 부리나케 고양이 세수하고 마님을 영접하러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오호호 마님 있습니다 모시고 집에 왔습니다. 저는 바로 다시 사무실로 향했지만..
어찌되었던 오늘부로 15일간의 홀아비 신세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지금은 피곤한지 야근하고 집에 오니 꾸벅꾸벅 졸고 있다가 잠들었군요.



난 언제 가보나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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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0-02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음악이 ..정말 입장곡 같은...마님이 돌아오셨군요 (웃음)
아, 이런. '출근'을 또 '출금'으로 읽고 '으잉?' 했습니다. =_=

Jade 2007-10-0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덕에(?) 오늘 처음으로 히레정종 마셔봤어요 ㅎㅎ 제 금주 책임지세욧!

마노아 2007-10-0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안 들리는군요. 전 사진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사악 메피스토도 마님 없이는 외로운 게지요? ^^;;;

2007-10-02 0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4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0-0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축하드립니다 메차장님
내일 빨간 날인데 마님과 오래간만에 회포를 푸시겠군요~ ^^

비로그인 2007-10-02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역시나 마님의 옆차기의 포스를 잊을 수 없는데 딱 맞는 선곡이십니다(..만 음악이 안나오는군요. 하지만, 알고는 있사오니..).

가시장미 2007-10-02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성소피아 성당 다녀왔어요! 으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 근데, 15일동안이나 홀아비 신세셨어요? 몰랐네요. 으흐 메피님께 너무 무관심했네요. ㅋㅋ

향기로운 2007-10-0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호.. 보름동안이었어요? 벌써..^^;; 시간이 빨리 가네요. 그나저나 오늘부터 두배로 행복한 시간가지세요^^!!!

토트 2007-10-02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오셨군요.^^ 다시 마님의 포스를 느끼는 날들이 되겠네요. 즐겁게 보내세요.^^

2007-10-03 1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4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4 0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4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10-0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 우리 손잡고 같이 안과에 가봅시다 어서요..ㅋㅋ 그리고 이소룡 주연의 러시워워를 보러 갑시다.=3=3=3=3
제이드님 // 아하핫.. 히레정종..이제 날씨 싸늘해지고 오돌돌 떨리면 그거 한잔이면 몸이 따끈하게 뎁혀진다죠..하지만 좋다고 3컵 4컵 마시면 바로 앉은뱅이 술이 되버린다는..^^
히레정종이면 복어지느러미 구운 것 들어갔나요..그거 들어가면 술이 구수해지는데...
책임..은..정종 댓병으로 택배 붙여드리면 되는 건가요??? ^^
마노아님 // 저의 천적은 마님이십니다..그러니까 제가 코브라면 마님은 몽구스..제가 진드기면 마님은 무당벌레..이런 관계지요..호호홋.. 음악은 들으시면 앗..이건 하실 정도로 아주 자주자주 접하셨을 음악일 껍니다.^^
체셔고양이님 // 회포라뇻. 전 계속 야근에 철야랍니다 이번달 중순까지요..그것도 확정적인건 아니고요.^^
너구리님 // 저 음악이 나오면 왠지 숨을 거칠게 쉬고 싶어지지 않습니까..슈~~파~~슈~~파~~하면서요..검은색이 마구 땡기고요..^^
가시장미님 // 이번에 자수 하셨으니까 관대하게 넘어가드리겠습니다.(아쭈!) ㅋㅋㅋ
향기로운님 // 두배로 행복한 시간을 갖으려고 했더니만 두배로 일량이 불어버렸습니다 이런 된장~~ 입니다..^^
토트님 // 그니까요 벌써 서울에 도착했다..라는 전화 통화를 받자마자 목덜미 뒤쪽이 서늘해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