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알라딘도 못하고.
새해가 됐는데도 몸이 부실함은 여전하다..
월화수는 아주 몸살땜에 너무 힘들었다.
감기로 아픈것보다 몸이 너무나 아팠다.
그런데 회사에는 바쁘니 머라 말도 못하고 조퇴도 못하고
일주일내내 회의하니 이사님들 오시고
어쩔수 없이 자리 지키고 일할수밖에..
그래도 작년 여름이후로 감기 안걸리고 잘 버티었는데
이제 몸살이 머야!!!
하여튼 지금은 괜찮아 졌으니까..
어제 년차를 써서 내가 계획했던 일중 하나가 CMA 통장을 만들고
엄마가 나보고 한의원 가자고 해서 한의원에 갔다.
가서 진맥을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손발이 너무차다는거다.
원래 젊은사람대로 점수를 매기자면 70대가 나와야하는데
기계로 한쪽에 잡고 손목 발목 찍었는데
내 점수는 19점 ?!!
너무 충격이다.
그정도로 몸이 약하다는건데
체지방은 초과고 근육은 없고
하여튼 안좋은것만 다 가지고 있는듯.
심란하다..
오늘은 회사에서 워크샵은 가는날이다.
먼저 갈사람들은 1차로 새벽에 출발햇고
오늘 근무인사람들은 나중에. 오후에 간다.
오늘 나는 근무이기 때문에 기차타고 간다.
기차는 동생 논산훈려소 갈때 처음 타본거라서
조금 기대된다.
가서 기분좋게 쉬다가 오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