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조그만거에도 기뻐하고 좋아하고 나혼자 만족했었다.

누가 머래든. 작은일에 기뻐하고 좋아했다.

근데 요새는 재미가 없다.

멀해도 좋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고.

괜히 허무해져만 간다.

 

그래서 옆에 회사언니한테 그말을 했더니

 

"오래 살아서 그래."

 

언니는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 얼마나 지겹다는 건가.

먼가 즐겁게 할만한것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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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2-19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이 되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기겠죠?

실비 2008-02-21 23:56   좋아요 0 | URL
아직 추워서 그런가봐요
좀더 따뜻해지면 좋은일들이 일어날거라 믿고있어요^^

순오기 2008-02-1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오래 살아서 그래'ㅋㅋㅋ
얼마나 오래 살았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
나는, 너무 조금 살아서 날마다 재미있고 행복한 건가?

실비 2008-02-21 23:57   좋아요 0 | URL
ㅎㅎㅎ
님의 재치는.ㅎㅎ
회사언니가 그말하는데 웃기더라구여.
좀더 재미있는 찾고 있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