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알라딘도 못하고.

새해가 됐는데도 몸이 부실함은 여전하다..

월화수는 아주 몸살땜에 너무 힘들었다.

감기로 아픈것보다 몸이 너무나 아팠다.

그런데 회사에는 바쁘니 머라 말도 못하고 조퇴도 못하고

일주일내내 회의하니 이사님들 오시고

어쩔수 없이 자리 지키고 일할수밖에..

그래도 작년 여름이후로 감기 안걸리고 잘 버티었는데

이제 몸살이 머야!!!

하여튼 지금은 괜찮아 졌으니까..

어제  년차를 써서 내가 계획했던 일중 하나가  CMA 통장을 만들고

엄마가 나보고 한의원 가자고 해서 한의원에 갔다.

가서 진맥을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손발이 너무차다는거다.

원래 젊은사람대로 점수를 매기자면 70대가 나와야하는데

기계로 한쪽에 잡고 손목 발목 찍었는데

내 점수는 19점 ?!!

너무 충격이다.

그정도로 몸이 약하다는건데

체지방은 초과고 근육은 없고

하여튼 안좋은것만 다 가지고 있는듯.

심란하다..

 

오늘은 회사에서 워크샵은 가는날이다.

먼저 갈사람들은 1차로 새벽에 출발햇고

오늘 근무인사람들은 나중에. 오후에 간다.

오늘 나는 근무이기 때문에 기차타고 간다.

기차는 동생 논산훈려소 갈때 처음 타본거라서

조금 기대된다.

가서 기분좋게 쉬다가 오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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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1-1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쌓인 무주는 아름다울 것 같아요. 넓은 산과 들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오셔요~

실비 2008-01-18 09:30   좋아요 0 | URL
무주가서 사진 찍은거 조만간 보여드릴게요^^

hnine 2008-01-13 0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지요.
한의원도 다녀오셨으니 이제 좋아지시겠지요.
주말 지내시면서 기분도 전환되시길 바래요.

실비 2008-01-23 12:2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아프지말고 건강이 젤인데
그것도 맘대로 안되요~~~ 님은 꼭 조심하셔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리 낼은 영하 9도랍니다.ㅠ

순오기 2008-01-14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실비님, 오랜만인데 몸이 그렇게 아파서...기력이 그렇게 떨어지면 좀 쉬면서 보양해야 돼요. 작년에 우리딸도 학교에서 쓰러져서 한의원 갔더니 아주 심각했어요.
그 후 한약도 두어재 먹이고 제법 좋아졌는데,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영양섭취가 허술해서 빈혈도 있고 체력도 없는거니까 잘 먹고 잘 쉬고 한약도 드시고, 힘내세요!!

실비 2008-01-23 12:35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오래만이여요~ 잘지내셨지요~?
한의원가서 확실히 침도 맞고 약도 먹으니 좋아지는거 같아요
지금은 면역이되서 그런가 별차이를못느끼지만
처음에는 몸이 좋아지는걸 알겠더라구요^^

사막의여우 2008-01-20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 조심하십시요. 너무 추워서 집밖으로는 잘 안나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위는 덜탑니다.

실비 2008-01-23 12:43   좋아요 0 | URL
너무 추워서 출근도 하기 싫을때가 많아집니다.
낼은 무지 춥다고 하는데 걱정이여요.
옷 따뜻하게 입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