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지 1년은 넘었고 2년됐나.

오래 된것도 아닌데 고장이 나버렸다.



가운데 버튼이 안먹힌다. 소리크게 하는거랑 음악 돌리는게

위쪽 오른쪽만 안먹히는거니 그냥 쓸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A/S 받아야겠다. 너무 불편하다.



여기가 아이리버존이다.

양재에도 있다니 집하고 가까워서 좋네

온통 빨간색으로 잘 꾸며놨다. 서비스도 괜찮고

부품 바꾸는건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 해줬다.

고치니까 너무 좋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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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9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존이라... 멋있네요^^

실비 2005-09-0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자주 가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여.. 일부러 고장낼수도 없고.. 멋있게 잘해놨더라구여.ㅎㅎ
 
 전출처 : 플레져 > 진실한 사랑은 위험하다
결혼의 변화 - 상
산도르 마라이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일롱카, 페터, 유디트. 세 사람의 공통점은 각자 살아온 나날의 기억과 습관을 버리지 못하여 서로에게 실패한다. 기억과 습관은 그들을 이루고 있는 초침이며, 전부이기도 하다. 그것들을 버리게 된다면 자신은 없게 된다는 이치. 세 사람에게서 끔찍하게도 반복되는 것은 다른 문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조화와 균형이라는 것. 그게 아니라면 사랑은 실패한다는 것.

세 사람은 사랑에 실패한다. 실패 라는 말이 인생의 실패로 들려서는 안되겠지만 인생의 한 부분은 실패이기도 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이 서로에게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명확하다. 살아온 환경이며 집안의 분위기 심지어 먹었던 음식들 조차 그들은 판이하게 달랐다. 그들의 불균형과 부조화의 배경이 되고 있는 사회적 계급, 그것은 그들의 관계에 소통이 되지 못하는 주범이었다. 페터는 상류층, 일롱카는 중류층, 유디트는 하류층 자녀였다. 세 사람의 고백을 통해 당대의 사회, 결혼이 안고 있는 모순을 이야기 하는 이 소설은 곧 인간에 대한 소설이기도 하다.

지난 기억이 더 강한 법일세.

페터가 말한 것처럼 그들의 지난 기억은 서로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지 못한다. 고상하고 품격 있는 신사 페터는 아내 일롱카를 사랑하지 않았다. 자신과 계급이 다르기도 하였고 이미 그녀가 들어오기 전에 페터의 마음에는 다른 여인이 있었다. 일롱카는 페터가 유디트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기다린다. 일롱카의 고백에 나오는 페터는 페터가 말하는 페터 보다는 조금 차갑다. 다른 사람의 시선 안에 내가 들어갔을 때 내가 제대로 갖춘 모습을 하고 있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유디트를 향한 페터의 시선은 뜨겁기도 하니 나는 일롱카에게 연민을 느꼈다. 그리하여 세 사람의 고백 속에 나오는 세 사람은 두 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소설은 고백체다. 그들은 왜 사랑했던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제 3의 인물에게 고백하고 있는 것일까. 사랑이란 그렇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하게 되면 감정에 휩싸여, 그 눈빛에 휩싸여 거짓 고백을 하게 되기도 한다. 어떻게든 내 편으로 끌어당기기 위해서 말이다. 일롱카의 경우가 그렇다. 일롱카는 남편을 기다렸고 남편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페터는 어쩔 수 없었다. 아무리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내 어깨를 좀 더 높이 치켜세우게는 하여도 내 마음을 앗아갈 순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런 짓들은 무모하다. 그래서 페터는 일롱카에게 어떤 식으로든 힌트를 주지만 일롱카에게는 그 사람이 사랑하는 대상이므로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일롱카의 사랑이 내 마음에 가장 많이 남아 있다. 일롱카의 보편성은 사랑의 비극적인 이면을 보여주며 또한 일롱카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랑을 지켜내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바람직한 사랑의 태도라고 할까? 

유디트 알도조는 (그녀의 이름은 풀네임으로 불러야 어울린다) 페터의 집 하녀였다. 하녀와 도련님의 사랑은 아주 흥미로운 신파다. 하지만 소설은 페터라는 인물로 하여금 격이 떨어뜨리게 하지 않는다. (유디트 알도조의 고백에서 조차 작가 산도르 마라이는 마구 흐트러진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페터의 고백 제목이 '용기없는 사랑' 이란 것은 잘 맞아떨어진다. 그에게 맺혀있는 사회의 단단한 구조물들은 자신이 정말 사랑했던 여인 조차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다. 유디트에게 물질적인 것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었으나 결국 그 물질에 의해 유디트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유디트가 갖고 있던 습관들, 환경들을 이해해주는 척은 할 수 있으나 정말 그녀를 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회 구조와 제도 안에 갇힌 우리들의 사랑이 갖는 순수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롱카에게 등을 보였으므로 페터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순수한 사랑이 이시대에 가능한 것일까 하는 질문 앞에서는 페터를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라는 말을 어떤 책에서 본 적이 있다. 페터도 같은 말을 한다. 그걸 옮겨 적을 때 조금 으스스했다. 사랑이 사랑만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서로 사랑해서는 안될 것만 같다. 각자 멀리서 사랑하는 대상을 바라보며 사는 게 마땅할런지도 모른다. 어렵게만 생각한다면 한없이 어려운 게 사랑이지만 나는 아직도 사랑은 함께 나누고 보듬어야 한다고 믿는 주의라서, 조금씩 조금씩 빗금 쳐진 내 등을 씻어내려 무늬 없는 상대의 등처럼 만들어 비슷함을, 닮음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게 된다. 사랑이 수험생 교실의 표어처럼 노력해서 되는 거라면 그렇게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페터와 유디트의 불발된 사랑은 용기도 없었지만 서로 다치는 걸 꺼린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산도르 마라이는 결혼과 사랑에 갇힌 세 사람을 통해 인간의 모순, 허위, 진실을 파헤쳤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 밑줄 긋느라 다시 한 번 읽은 대목이 여러개다. 잘 된 심리학 서적 보다 이 책을 더 많이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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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실비님에게 띄우는 엽서 한 장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보탬말. 후배들에게 많이 써서 줬던 시들 중 하나랍니다. ^^

이건 덧말. ^^;
 .. 오늘 받았어요. 이쁘장한 포장과... 아름다운 사진이 담긴 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가만...보고 있으면 실비님을 닮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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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9-0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벤트엽서 맞아요. ^^
감사 엽서도 맞구요.. 일거양득이라 해도 될까요? ^^
- 저 위에 있는 사진은 진짜 엽서예요. 주소 알려주면 바로 우표딱지 붙여서 보내드릴 수 있는데.. ^^

실비 2005-09-0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여?^^ 엽서가 너무 이뻐서 실제로 보고 싶었거든여^^

숨은아이 2005-09-09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종이로 된 엽서에 추천!

물만두 2005-09-10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정말 치카땜에 한두번 속은게 아니다 ㅠ.ㅠ
 

식사는 다들 하셨나요?

요즘 일이 많아서 자주 못들어오네요

그래도 추카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일이 좀 많아서 야근합니다.



저녁은 토스트랑 17차인가. 녹차, 옥수수 현미,치커리,율무 등등

요즘 전지현이 선전하더군여.. 그냥 차맛이여요.ㅎㅎ 저걸로 태우고

빨리 끝내야겠어용

밤에 들어가서 차근차근 글남긴거 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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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9-0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토스트 맛있겠당....(식욕식욕 ㅡ.ㅜ)
야근하느라 힘드시겠어요,.건강 돌보세요!

실비 2005-09-08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집 토스트가 맛있어요.ㅎㅎ
올만에 야근했더니 몸이 말을안드는군여.ㅠ 토스트는 칼로리가 얼마나 나올까요?
갑자기 그런생각이.ㅎㅎ

히나 2005-09-0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근하고 들어오신 거군요 주말이 다가오니 힘내시옵.. 저도 어제 일하느라 밤 새고 오늘 점심 때 집에 들어와서 정신없이 자다 저녁에 일어났어요 그래도 일요일까지 푹 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룰루랄라..

실비 2005-09-10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야근하고 오늘 회식까지 하고 왔네요.. 님도 많이 피곤하겠어요.. 밤새고 하면 생활패턴이 복귀되기 어렵죠.. 그래도 주말에 쉴생각에 이 새벽까지 인터넷하고있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열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저희 호외판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도 고조시키고,다소 침체된 기미를 보이는 서재분위기의 쇄신을 위해 한가위 특집으로 풍성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아마도 이제까지 발행된 호외판중 가장 많은 알라디너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자 출발해 볼까요?..


속보:제1회 인터넷서점 블로거 4대천왕전 성사!

 

지난해 8월에 있었던 인터넷서점 체육대회를 기억하시나요?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25863) 올해엔 이 체육대회를 보완,확장시키기 위하여 인터넷서점 대표 4인과 알라딘 대주주 마태우스님이 참석한 비공개회의가 있었다 합니다.이 회의에서 정식으로 상설기구화가 의제로 채택,실현되어 가칭 제1회 인터넷서점 블로거 4대천왕전이 열리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알라딘,교봉,그래24,아침365의 블로거들이 주축이 될 이번 행사는,인터넷서점들간,또한 블로거들의 화합과 우정의 장을 목표로 성사되었다는군요.저희 호외판에서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다양한 세부경연 종목은 무엇이며,또한 어떤 종목에 어떤 알라디너들이 참석하게 될지를 예상해보는 시간도 갖겠습니다.


1.즉흥 백일장

 

 뭐니뭐니 해도 블로거들은 글로 승부한다! 인터넷서점의 꽃은 역시나 한땀한땀 정성들여 쓴 리뷰와 페이퍼들이겠지요.역시 이번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경연종목으로 주최측은 백일장을 염두해두고,이곳에서 자존심을 내건 진검승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이 종목을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책리뷰,즉흥시,영화평,자유산문, 등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책 리뷰는 워낙 뛰어난 리뷰어들이 많아 최종 심사위원장인 마태우스님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고 합니다.마태우스님은 “우리 알라딘마을은 브라질이다.'리뷰황제' 바람구두(28·레알 마드리드)와 '리뷰기계' 평범한 여대생(23·인터 밀란) '천재 리뷰어' 로쟈(23·AC밀란)와 지난해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획득한 물만두(25·FC바르셀로나) '작은 펠레' 갈대(21·레알 마드리드) 등 내노라하는 킬러 공격수들이 즐비해 페레이라 감독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듯,우리 알라딘은 선수들이 넘쳐난다.” 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남-여 1쌍의 커플만이 나가게 될 것인데요,이 부분은 워낙 치열해 후보커플들을 정해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는 군요.


즉흥시 부분은 파란여우-달팽이님의 환상 호흡으로 이미 결정적이 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실제로 이 두분은 충분한 워밍업을 통해 단련이 되어 있으며,특히 이번주에 파란여우님이 달팽이님이 계시는 부산에 가시기로 함으로서,합숙훈련을 시작하시려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영화평에선 여울효주,살수검객,라이카,키노,로드무비 이상 다섯 분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책리뷰에 못지않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워낙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최근 개봉한 영화평을 중심으로 가점을 주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페이퍼에서 씨네21 정기구독권을 획득한 소식을 전한 로드무비님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자유산문 부분에선 미네르바,플레져,kimji,마태우스,오즈마 이상 다섯 분이 역시나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군요.닉네임만으로도 쟁쟁하신 분들입니다.마태우스님의 말씀처럼 알라딘에선 누가 선택되어 나가더라도 자신있게 경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선남선녀를 찾아라!


사실 이 부분은 인터넷서점의 특성을 드러내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듯 하나,마태우스님의 강력한 요청(?)으로 당당히 메인 종목에 들어와 있습니다.그러나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앞으로 인터넷서점도 마케팅 강화차원에서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낼거라고 하는데요,이른바 북광고 일반인 모델을 찾기위한 일환으로 매우 비중있게 다루어 진다고 하는군요.

 



실비님과 가시장미님은 이미 후보를 예상하고(?) 함께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풋풋한 젊음의 향기가 물씬 묻어납니다..

 

 

 

 

 

 




매너리스트님과 야클님은 서로 닮음을 꺼려하시지만(?),함께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지적인 안경!

 

  

 

 

 

 



알라딘의 공식 마스코트가 되고 싶다,미미달님의 옆모습..





 

 

 

 



알라딘의 꽃미남,아프락사스가 여기 있소! 정말 잘 생기셨는데요?,그죠?

 

 

 

 

 

 

 

3.책퀴즈 대결

 

지난 호외판에서 이미 워밍업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책과 관련된 문제를 푸는건 역시나 알라디너들이 짱! 특히나 이 부분은 책을 다양하게 잡식하시는 분들이 유리할텐데요..지난번 호외판에 문제를 푸셨던 조선인,클리오,바람돌이,이매지,날개님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숨은 실력자들이 더 있을걸로 보고 마태우스님은  숨은서재찾기에 착수하셨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때마침 우리나라 축구협회 국장도 감독 적임자를 찾기위해 비행기를 탔다는군요.그 결과가 어떻게 날지 궁금해집니다..

 

 

<번외대결>


1.그림


검은비님,endo님,플라시보님의 여동생,스윗매직님의 그림실력은 정평이 나 있지요.감상해 보실까요?..보너스로 마태우스님의 솜씨까지!

 


검은비님


endo님


플라시보님 여동생


sweetmagic님

 

 



마태우스님

 

 

2.술대결

 

주인공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마태우스님은 최근 이 대회를 위해 몸을 사리고 계시다고 합니다.다만 어떻게 하면 술에 덜 취할까? 를 연구하시다 어쩔 수 없이 먹게되어 다시금 원상복귀하고 만다고 합니다.마태우스님의 영원한 연인,오즈마님은 마태우스님과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다는 의견을 주시며,합숙도 불사하겠단 강력한 의사표시를 하고 계십니다.증거사진도 확보했습니다.

 


안주 걱정하지 마세욧! 닭다리도 완벽히 준비되어 있습니다요!

이 부분 만큼은 1등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적어도 이 두분이 있기에 말이죠..^^

 

3.응원전


역시 모든 행사의 꽃은 응원전 아니겠습니까.인터넷의 특성상 역시나 온라인응원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이미 알라디너들은 여기에 탁월한 적응,달인들이 되어 있지요.가장 빠른시간안에 댓글달기 릴레이,정확한 숫자 캡쳐 빨리하기등은 아마도 알라딘마을의 압도적인 승리가 되지 않을까요?..이매지,세실,낡은구두,치카,자명한산책,별사탕,따우,하루살이,kelly,꼬마요정,salt,스텔라,연보라빛우주,panda78,인터라겐,울보,수니나라,돌바람,아영엄마,실론티,검정개,진주,새벽별을 보며님 등은 이미 모든 준비는 끝났다,워낙 빨라 서로의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한편 강력한 응원단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야클님은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끌고올수 있는 묘안을 찾아내다가 스트립쇼를 준비,동영상으로 올리겠다,6만명의 알라디너들을 끌어모으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야클님이 벗는다면 나도 벗겠다며 서림님이 동참의사를 밝혀 주셨습니다.한편 파란여우님과 달팽이님은 시 주고받기의 틈을 타,노래 한곡을 연습해 응원가로 쓰시겠다고 전해 왔습니다.그 노래의 악보를 입수 했습니다..

 


응원가가 자연 친화적입니다..

 

암튼 이번 대회 초대 챔피언이 궁금해 집니다!

 

 

<깜짝 결혼소식>

 

그동안 알라딘마을을 지켜오신 터줏대감 찌리릿님이 결혼을 하신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행복하세요~

 

많은 분들이 축하인사를 건네시는 가운데,특히 마태우스님이 시원섭섭함을 전하셨습니다.마태우스님도 너무 고르지 마시고(?) 어서 미녀 한 분 만나셔서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암튼 두 분,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부러워요~

 

<이 한 권의 책>

 

 새로나온 최민식의 사진집인데 말이죠.사진도 사진이지만 글을 덧붙인 문인들의 네임벨류가 무척 화려합니다.신현림,오정희,조은,천양희,천운영,하성란까지..특히 조은시인과 소설가 하성란의 글을 읽어보고 싶습니다.9월달엔 자제하기로 했는데,장바구니로 넘어갑니다..함께해요~*^^

 

 

내용이 다소 장황했으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다소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요.14호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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