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중요하다고 느낀다.
예전에 부모님이 하시던게 이해가 정말 안됐고
나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조금 알겠더이다.
왜그런지.
그래도 반은 이해한다고 하지만 아직 다 이해하는건 아니다.
나에게 가족이란 무지 중요하다.
다들 그렇겠지만 요즘들어 나에게 소중한 가족이라고 너무나 느낀다.
그래서 인지 집에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누군가 싸우고 그러면
너무나 맘이 안좋다.
일도 손에 안잡힐정도다.
동생 나름대로 컸다고 원래 그나이엔 그러지만
너무 안따라주는것 같기도 하고 부모님께서는 내심 섭섭할수도 있다.
남자애라 뭐 물어도 말도 안하고
너무 일일이 내가 다 신경쓰면 나만 힘들다는것도 알게 되고
그냥 적당히 해야겠다.
동생도 내 나이되면 알려나.
싸우고 미워도 그래도 소중한 가족이란걸.
ps- 오늘 직원끼리 소주 하고 늦게 와서 서재질한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들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리뷰도 쓸게 있는데 미리 다 준비해도 못쓴다. 오늘도 집에서 뭐 쓸려고했는데
하지도 못하고 맨날 미루는 중.
빨리 자야겠다. 어제 너무 늦게 잤더니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