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001

벌써 4000힛이다.^^

참 빠르네..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

그리고

새벽별님과 진주님 오신것도 추카드리구여

오늘 저녁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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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1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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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실비 2005-08-16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발빠르신 만두님 감사해요^^

날개 2005-08-16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24007

4000을 못잡아서 아쉽지만, 축하드려요~!!^^


마늘빵 2005-08-1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34008

축하드립니다. 아프락사스입니다. 애칭은 '아프'입니다.


실비 2005-08-16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역시나 오셨군여^^ 감사해여
아프님 이름이 멋있어요^^ 앞으로 자주 뵜음 좋겠어요^^
 

오늘 고3 수능생들을 위한 미사가 있어 동생과 나 엄마랑 미사를 드렸다.
특별히 고3들은 축복도 많고 신부님이 열심히 하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어머니들만 모이라고 하시더니 수능 100일기도 다같이 하시자고 해서
설명듣고 아는 아주머니께서 차로 집근처까지 데려준다고 하셔서
동생은 공부하러 버스타고 가고 엄마랑 나랑 타고 다른아주머니께서도 타고갔다.
오늘 오신분들은 다들 고3때문에 오신분들이 많다
옆에 아주머니께서 학교 어디냐고 어쭤보셨다.
엄마는 그냥  ㅇㅇ 공고 라고..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께서는  공고 하면 애들이 공부도 못하는데만 가는게 아닌가.
라고 하면서 상당히 기분 나쁘게 들렸다. 그말을 몇번이고 하셨다.
엄마께서 기분이 나쁘셔서 울 아들 공부 못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제서야 하시는 말씀이 평균적으로 그렇다는거다.
앞에 운전하시던 아주머니도 평균적으로 그렇다고 동의하는거다.

다들 어디 잘난 인문고등학교 가셨는지 모르지만
사람 대놓고 그렇게 말씀 하시다니.

나도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렇다고 내가 아는분들도 아니고
엄마 아는 분들이기도 해서 참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마께서도 옆에 계시던분은 모르던 분이라고 했다.


나때도 그랬지만 공부 어느 정도 도 안되고 못하면 실업고에서 퇴짜 맞는다.
내가  고등학교 진학할때도 그랬다. 실업고에서 안받아줘서 어쩔수 없이 인문계 가는 걸봤다.
인문계 간다고 다 잘하는것도 아니고 실업고 간다고 해서 다 못하는것도 아니다.

각자 다 장단점이 있지 않은가.
우리집도 맨첨부터 동생이 실업고 간다고 해서 찬성했던건 아니다.
동생이 자기가 원했기 때문에 나중에 그러라고 한거지..
멀티쪽으로 열심히 한다. 프로그램등 .
지금은 컴퓨터도 나보다 더 잘하고 열심히 한다.
내 생각엔 수시로 알아 보면 좋을것 같지만.
지금은 자기 의지대로 열심히 공부 하지 않은가.

동생이 간 ㅇㅇ공고는 잘 알려진 데다. 서울 사람들한테 여기 하면 아 거기 하고 안다.
내가 알아봤을때는 괜찮은 학교였다.
애들이 다 수준있고 다 그렇다곤  아니다.

아직도 평균적으로 실업고 하면 공부 못하는데.. 이상한데.. 라고 낙인 찍히는게 싫을 뿐이다.
아주머니는 평균적으로 그렇다. 그렇다면 아주머니는 평균적인 사람 아니던가.

난 아직도 그런 시선이 남아았는지 오늘에서야 느꼈다.
그렇게 따지면 나도 상고 나왔다구!
나도 이상한애야?

지금은 어엿히 사회생활하고 잘 하고 있잖아..

뭐가 문제지..
그냥 고3으로 학교 따지지말고 그냥 모두들 좋은 성과 바라는거뿐인데..
다들 그냥 기도하러 온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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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15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실비님.. 화내지 마세요. -_-; 그러게요. 왜들그러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고정관념과 편견이 심해요. 솔직히 대학을 가는 자체도..
간판따러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요. 왜 사람만 보고 능력만 보고..
평가하기보다 소속과 간판을 중요시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참 문제죠.
저희 어머니도 성당에서 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전 재수를 했답니다.
인문고 나와서 좋은 대학 못가는 사람도 많은데.. 학교가 무슨 대수랍니까?! 그쵸?
요즘은 혜택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별전형을 살펴보시면 훨씬 득을 볼 수 있어요
저희 언니는 실업고 나와서 특별전형으로 간호대를 갔는데. 그 간호대 성적이..
서울에 있는 4년대보다 더 높더군요. 그러니깐. 다 모르고 하는 말들이예요.
열심히 살고 자신의 능력만 키우면 어디서든 인정 받습니다. ^-^

실비 2005-08-1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장미님 같이 격분(?)해줘서 고마워요^^
그러고 와서 또 아는동생 만나기로 했는데 취소까지 되서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여
가시장미님 이런말씀 해주시니 슬슬 풀리네요..
학교가 다는 아닌데 아직도 학벌 사회라 심한가봅니다.ㅠ
이제 9월달부터 많은학교 수시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볼라구 하라구여..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가시장미님^^

날개 2005-08-1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편견들이 너무 많죠?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아닌 사람들도 많답니다.. 저는 자신의 소신대로 진학하거나 앞길을 나가는 사람들이 참 존경스러워요...^^

실비 2005-08-1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다 그런건 아닌데 그런말 들으니 기분이 좋진 안더라구여..
뭐 자기만 좋고 잘 나가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제가 선택한거에 후회한적 없으니까요.. 후회하지 않도록 선택하고 선택나서도 후회하지 말자.. 이게 제 생각이여요.^^

이매지 2005-08-16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주변에도 공부는 왠만큼 했는데 집안 사정으로 상고에 간 친구가 있어서 동감이 가네요. 그 친구 뭐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그러더만요 -
실비님 동생분도 2학기 수시때에 떡하니 붙으시길! ^-^

실비 2005-08-1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좋은말 감사드려요.
더 열심히 하라고 동생에게 채찍질(?) 해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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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복절....

엄숙한날이기도 하지만

나에겐 쉴수 있는 날이기도 하기도하다..

빨간날은 쉴수 있다는거...

날씨가 비가 올련지 이상하게 꾸리꾸리 하네

이제 점심먹고 성당 다녀오고 아는 동생 만나기로 약속하고

책도 읽어야하고 영화 보다 만 것도 다 봐야하고..

오늘 다할수 있겠지?^^:;

모두들 점심 맛나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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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나오는 날이 아닌데

일이 있어서 나왔다.

역시 회사엔 에어콘이 있어 빠빵이야.^^

집에 있으면 바깥온도랑 똑같아서 죽음인데

아 시원해~~

아참 이게 문제가 아니지.ㅡㅡ 일을 하고 어여가야지.

전화해서 돈달라고 해야하는데

어케 전화 하냐고.ㅠㅠ

최대한 불쌍하게 돈 보내주세요 라고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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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던일로 하기엔 너무나 잊기 힘든일인것 같다.

새벽에 이런일이 있었다니 참으로 당황스러울수밖에 없다.

다른 사이트야 그렇게 나올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알라딘에선 이런일이 절대 없을줄 알았다.

절대 일어 나선 안된 일이다.

그렇게 굳게 믿고 있었던 나에겐 다들 그렇겠지만 적지 않은 충격이다.

아무래도 잔잔한 파장이 계속 되질 않길..

이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맘을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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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8-1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알라딘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을줄 알았어요.....

실비 2005-08-1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그런일이 안 일어나겠죠? ^^ 그러길 믿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