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안정이다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다고 고백한다 ;)
사랑이 다 뭐냐 (사는데 '사랑 이 그다지 큰 비율이 되는 것 같지 않아 어느날은 안도하고, 또 어떤날은 약간 슬퍼지려 하고, 안타깝고, 또 어느날은 그래서 편안한것 같고, 사는데 사랑'타령'보다 
중요(???)하고 무게(?)가 있는것들이 많은 것 같아 '사랑'(에 의미, 중요성을 두는 것 따위) 같은거 뒤로 미룰 수도 있다고 가끔 생각하며 나 자신을 편안케 하고..)
이게 사랑이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어느날은 문득,
격한 사랑
혹은 애잔한 사랑
애틋한 사랑
그리운 사랑
부드러운 사랑
그것들이 무척,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날이 있으니..
 

그것은 다시,
그런 사랑이 그리운게냐..
혹은 그런 사랑을 하게 했던 그의 '사랑'이 그리운게냐..
또 자신에게 묻는다..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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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이 돈이다 1 - Economy Knowledge 1 금융지식이 돈이다 1
김의경 지음 / 거름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잘 모르는 독자 공부 자알 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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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눈감은 자들의 도시보다 흥미가 떨어지는 관계로 너무 오래걸려서 읽음. 

그러나 인간의 본성, 정치의 속성, 혹은 정치인의 속성. 
알수록 쓴 웃음 짓게 하는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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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공황전야 (확장판) - 한국경제의 파국을 대비하라
서지우 지음 / 지안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오타가 많은 것은 시대를 따라 급하게 내기 위함이었을것이라는 어떤 분이 한 말대로
그 이유일 것 이다. 그래서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오케이. 

쉽게 쓰여졌다면 쓰여졌고 조금 어렵다면 어렵지만, 그간 한두권즈음 간간이
읽은 경제학 책들(근데 체계가 없었다)때문인지 예전보다는 이해가 조금더 수월했다.  

2008년 12월에 읽고있었는데 11월까지인가의 현실경제를 알려주고 있었고
2008년 하반기 급격히 나빠진 경제를 설명해주는데
나에게는 주간 경제지 같은 느낌으로 나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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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Economic Discovery 시리즈 1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앞부분 읽을때 번역식 글이 잘 들어오지 않았던 건지 잘 몰라서 인지 별로 흥미없었으나
열심히 끝까지 읽어보고 싶어 읽음.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의 카메룬 같은 나라를 예를 들어 설명하여 자유시장경제가
사회주의 경제보다 낫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지만 극단적인 예라고 생각되고,
쉽게 대중들에게 읽힐 경제서라서 쉽게 쓰려고 한것이겠지만, 어쩐지 이론이
단순화되어 설명하고 있다는 느낌.

근데 베스트셀러이길래 궁금해서 끝까지 읽어봄. 게다가 경제학에 대해 무지하므로
앞으로 간간이 경제학 책을 읽어 이런 허접한 리뷰말고 점점더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기도함.

읽으면서 약간의 염려스러웠던 점은, 이런 책은 베스트셀러였고 대중들이 많이 읽었는데
깊지 않은 경제학 상식으로는 아 이말이 맞나보다 하고 믿을것 같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아직 잘 모르지만 서도- 이렇게 중국의 착취공장이 그저 기회도 얻지 못하는
가난보다는 최소한 부로 옮겨가는 과정이므로 차라리 낫다라는 이런 주장 별로다.
지나친 시장경제찬양 잘 모르는 독자 이 책 한권만 읽고 믿어버릴까 염려스럽다는 얘기.

 그러나 나는 자유시장경제건 뭐건 잘 모르니 이런 의견도 읽어봐야 했기때문에 끝까지 읽음.

 

* 근데 어쩜 이렇게 기억에 남는게 없어 정말 억지로 읽었나봐 -아냐아냐 어딘가 쌓여갈꺼야-
마음속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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