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4.목

 

1. 걸어서 세계속으로 160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이탈리아 로마 20090404 

 - 이탈리아 작은 소도시의 야생마 축제, 인상적임.
이긴 팀은 환호하고, 진 팀은 굉장히 실망하는데, 이긴 팀이 그 마을 사람들한테
한턱 쏜단다. 이긴사람은 이긴사람들대로 기쁨을 자축하고, 나머지 마을 사람들도
기분좋게 먹으며, 젊은이 노인 구분없이 길에서 밤늦게까지 춤추고 웃고 떠든다.
저런 즐거운 행사가 한국에도 있으면 잠시라도 서로간의 마음을 여는 시간도 될테고,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즐기지 못하는 한국사람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역동적인 말들의 경주를 보니 그마을 축제를 직접가서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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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bs 다큐프라임 당신의 과학 2부 - 당신의 행복한 시간  

이소연 우주인이 지구를 바라볼때,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떨어뜨려놔도 살수 있는,
공기며 물이며 흙 모든 것을 갖춘,
저런 아름다운 지구에 있는 인간들이,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서로 물고 뜯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때, 내가 만약 조물주라면 인간에게서
지구를 뺏어버리고 싶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2. kbs 스페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 제4편 기억을 버려라. 

안구운동법이 나쁜 기억을 버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교통사고후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극복한 사람을 보여줬는데,
아무래도 한시간짜리 다큐에 모두 담기 어려워서 그랬다고 생각되는데,
기억을 버리는데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줬으면 하고 아쉬웠다.

천재적으로 머리쓰는 사람들과 여러 예를 보여주면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법칙에 얽매이지 말라는 이야기,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짖지 말고, 자신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두며 즐기라는 이야기,
기존의 평가로 잣대를 들이댔으면, 유근이가 영재로 자라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 
섣부르게 칭찬하고 비판하면서 아이에게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기다려주었다는 말.

 

 


3.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시즌 2 - 사소한 것의 기적

 - 부탁하라, 알아서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고 후에 원망하지 말고,
직접 부탁하라. 그러면 들어준다. 약속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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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 화 

   

1.EBS 리얼실험프로젝트 X -  다랑도 티비끄기 실험프로젝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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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C프라임 - 소고기선택, 그리고 육우의 제안 090825 

육우란? 국내에서 생산된 고기를 목적으로 사육되는 소, 

국내에서 생산된 젖소 중 숫소, 젖소 중 송아지를 낳지않은 암소,  

한우와 젖소의 교잡종, 외국에서 생으로 수입되어 국내에서 6개월이상 사육된 소.   

 

 

2.  EBS 세계테마기행 - 소설가 은희경의 로맨틱 크로아티아 1부 091102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터키석 색의 물빛  

  

 

 

3. On Style 세계 3대 패션 스쿨을 가다 - 2부. 런던 세인트마틴 091024 

 

  

 

* 오늘 본 영화 - 다큰여자들, 2009 개봉작, 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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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BS 리얼실험 프로젝트 X - 080311 다랑도 TV 끄기 2부   
   - 전라도의 끝 섬마을 다랑도에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몇주간 4주? 티비를 끄고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한다. 처음에는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는데, 2부쯤 오니 
      사람들은 티비없이 생활하기에 있어서 여러 다른 소일거리를 찾게된다.
      그 중 한장면이 바닷가에서 그물손질을 하던 60대 부부가 며칠전 찾아왔던
      손녀의 재롱을 떠올리며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손녀가 가르쳐준대로 추는데,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두분이서 어설프지만, 열심히, 그리고 많이 웃으며
      추는 모습에 많이 즐겁게 웃었고, 유쾌하고 왠지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뭔가.. 저렇게
      살고싶다. 는 마음이 들도록)

 

2. 생방송 오늘 아침 
  - 음 이걸 다큐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다큐인가? 여튼, 오늘의 주제는 고부갈등.
     7살많은 연상과 결혼한 아들, 그 아들이 잘나가던 농구를 그만둔건 며느리 탓이라 여기는
     시부모님, 나이가 많고 농구를 그만둔 탓으로 막 결혼했을때부터 며느리에게 친절한 말은
     하지 않았다는 시어머니. 처음 한번은 노력했으나, 본인을 무작정 싫어하는 시어머니에게
    말도 걸기싫고 눈도 마주치기 싫다는 며느리. 그렇지만 그들은 아들이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하고
     일을 구하는 중으로서, 함께 살고 있다.
    방에서 아기들과 함께 거실로 나오지 않는 며느리, 친척이나 이웃을 거실에 두고 며느리 흉을
    보는 시어머니. 그래서 다투는 그들 사이로 욱하는 성격의 아들.
    모두 이해되고, 참 어려운 상황이다. 가끔 몇개의 나라 빼고는 알고보니
   고부갈등은 어디나 있다던데.. 혹은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갈등이나, 프랑스에서는
    사위와 장모의 갈등이 많다던데..
    가족이 아니었던, 낯선 타인을 가족으로 함께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 인것 같다.
    오늘의 정신과 의사가 한 말은, 시어머니들에게 돌 맞을 결심하고 하는 말이라며,
   와이프와 어머니 사이의 불화일때, 남편은 와이프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이 아들에서 남편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이 의사의 말은 전에 어떤 다른 프로에서도 다른 정신과 의사가 했던 말과 똑같다.
   오늘의 의사는 남자고 그때 의사는 여자였지만, 그들 모두 같은 말을 했다. 
   그때 그말을 처음 들었을때는, 헉, 하고 조금 놀랐는데. 이게 오늘날의 답인가보다.

 또 다른 패널은, 며느리는 가족이 아니고, 남이다. 그러니 서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 사이인것이다. 라고 말을 했다. 짧은 글로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예의를 갖춰 대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 사위에게 예의로 대하듯이 며느리에게 그 정도만 해도 아마 많은 고부갈등의
실마리가 해결되리라. 

  

3. MBC프라임 - 우리 시대 아파트 이야기 08.02.19  

 

4. On Style 세계3대 패션스쿨을 가다 -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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