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땡땡 2009-08-01  

mccoin님,
 
 
2009-08-01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즈행복 2007-11-27  

반갑습니다!

미국 어디 계신지 궁금하네요. 하긴 바로 옆에 사는것 아니면 뵐 수도 없지만요.

글쎄, 혼자 영어 학원도 다니고 쇼핑도 가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것인지, 아니면 더 외로우실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친구 하나는 남편과 둘이서 외국에 있는데 혼자서도 잘 놀거든요. 영어 학원에서 외국인 친구 사귀고 같이 쇼핑도 다니고 집에 초대도 하고 하면서 말예요. 한국 프로그램 다운받아 낄낄거리고 보기도 하고요. 저는 애때문에 바빠서 그런 일은 못하지요.

친구가 없다는 것이 외로운 것 같아요. 님은 어떠신 지 몰라도 그래도 열심히 마음 맞는 분도 찾아보시고, 아니면 정말 영화나 드라마 다운 받아서 보시던가 하는 소일거리를 찾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님 이 기회에 (?)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시던가요. 너무 뜬금없지요? 그냥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중얼거려봅니다. 님의 사정은 잘 모르지만요.

저는 이제 기대는 접고 혼자 잘 놀기 모드로 돌아서려고요. 너무 헛된 기대를 품었나봐요. ^^

우리, 간간 인사 나눠요!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나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