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71031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서평 별점 ; ★★★★ 구매
* 늑대 14마리를 공원에 풀어놓자,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ghRAZnsR_iI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 이 독후감을 보면 좀 뜬끔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 마립간의 철학적 관점을 설명하는 핵심어들
24) 자연이 위대한가, 인간이 위대한가.
http://blog.aladin.co.kr/maripkahn/3459932
늑대의 이미지는 공격성, 폭력적, 육식이(며 이 이미지는 흔하게 남성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는 인간의 윤리에 비춰봤을 때, 부정적이다. 실제 미국에서는 사슴과 자연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퓨마를 포함한 육식동물 사냥한 적이다. (아마 속뜻은 인간의 폭력성, 사냥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 결과, 사슴과 초목을 포함한 생태계는 파괴되었다.
인간의 윤리를 우위에 두다보면, ‘자연주의 오류’를 언급하게 된다. 늑대에 의해 다양성이 보장된다면 그것은 윤리적인가?
얼마 전, 친구가 동성애자를 매개로 ‘다양성’ 자체의 나의 윤리 층위를 물었다. 나는 ‘배려와 피해’, ‘공평성과 부정’, ‘충성심과 배신’, ‘권위와 전복’, ‘고귀함과 추함’, 그리고 ‘생태 순환(-지속성)’이 최상위의 동등한 가치관이나, 다양성은 이보다 하위 개념이다. 그러나 다양성이 생태 순환-지속성을 유지한다면 다양성의 윤리 수준을 올려야할지 고민이다.
이 다양성에는 동영상의 늑대와 같이 공격성, 폭력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