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70602

 

달리기 심리학

 

이 책은 독후감을 쓰지 않으려 했다가 다리 일자 벌리기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 간단하게 메모만 남긴다.

 

내가 흔히 쓰는 말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신념만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신념 없이 할 수 있는 일, 역시 아무것도 없다.

 

위 글에 멘탈 mental을 넣어도 말이 된다. 내 친구는 담배를 끊었다. 평소에 금연을 권고해도 나는 담배 피우기 위해 운동을 해라고 말할 정도로 금연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어느 날, “담배 끊기로 했어. 그리고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더니 담배를 끊었다. 친구의 이야기에게 금연이 아닌, 다이어트(체중 조절), 운동, 영어 회화, 금전출납부 (가계부) 쓰기 등을 넣어도 말이 된다. 이런 것들은 대개 새해 결심의 주제이며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멘탈이 시발점 cue가 되면 새해 결심-작심삼일과 달리 성공까지 이르게 된다. 하면 된다. 어떻게 하는지는 하면서 교정해 나간다. 어떻게 멘탈을 바꾸냐고? 나도 모른다. 멘탈이 중요한 것은 확실한데, 조절 handling하는 법은 모른다.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이 공부를 잘해 좋은 성적으로 좋은 학벌을 가지고 지식 노동자로 살기를 원한다. 그 시작인 공부를 잘하는 것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내적 동기. 그러나 내적 동기를 강조하는 사람(학자)조차도 내적 동기를 어떻게 갖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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