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身邊雜記 170215

- 양육 본능 (?)

 

* Kamiyah Mobley, kidnapped as infant, meets biological parents

http://edition.cnn.com/2017/01/14/us/kamiyah-mobley-meets-biological-parents/

* Girl abducted as baby reunites with parents 18 years later

https://www.youtube.com/watch?v=t6JJrgEWtQA

 

위 뉴스와 성sex가 반대되는 (아버지의 양육 본능에 해당하는) 실제 사건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기억하는 위와 같은 아버지 사건 실화는 없다. 그러나 미국 서부 영화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부성 父性이란 무엇인가와 관련되어 인상 깊게 봤지만 영화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다. (몇 번 인터넷 검색을 했지만 찾지 못했다.)

 

영화 줄거리 ; 악당 강도 패거리들이 어느 집을 들이닥쳐 (아내인) 여성을 죽이고, 아이를 데려간다. (그리고 강도임에도 동전 얼마를 집에 던져 놓는다.) (남편인) 남성이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는 죽었고 아이는 사라졌다. 이 아이는 강도 패거리 두목의 아들로 자란다. 영화 중간에 아들과 친아버지가 만나 만들어지는 일화가 있으나 서로 부자지간인 것을 알지 못한다. 영화 끝에 주인공 남성은 강도 패거리 두목을 죽이게 되고, 그의 양아들은 자신의 양아버지가 죽은 것에 분노하며 친아버지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대결 직전에 아버지는 상대가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나 아들은 상대가 친아버지인 것을 알지 못한다. 결투 중에 아들은 아버지를 죽이려하고, 아버지는 우선 싸움을 중지하려 하나 결국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게 되면서 영화는 끝난다.

 

뱀발 ; 혹시 알라디너 중에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

 

페미니스트 정신분석이론가들p126 희생적 모성이라는 허구

 

내 판단은 모성은 신화가 아니라 본능이다. 그러나 이것이 허구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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