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61031
≪엄마됨을 후회함≫
지난 주 토요일에 도서관에 ≪엄마됨을 후회함≫ 책을 반납하러 갔다. 도서관에 안해와 아이와 함께 움직였다. 아이 책 제목을 보더니, 눈이 소 눈망울처럼 커지면서 “엄마가 되는 것을 후회해?” 아이는 안해보고 “엄마도 엄마가 된 것을 후회해”라고 물었다. 안해는 “아니, 내가 ... 어쩌구 저쩌구.”
나는 아이에게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조금 더 성장을 하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테니까. 지금은, 이 책 제목이 아이에게 조금 충격을 주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