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60831

 

하얀 폭력 검은 저항 서평 별점 ; ★★★ 도서관 대출

 

‘KKK의 탄생과 흑인 민권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책.

 

일간 베스트와 동치로 판단되는 ‘KKK’의 역사를 통해 일간 베스트-메갈리안에 대한 합리적 대응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 ‘하얀 폭력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검은 저항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 밑줄 긋기

p58 그러나 이처럼 농담으로서의 성격은 이내 변질되고 말았다.

p63 그러나 실상 대다수 흑인들은 이런 얕은 수에 속아 넘어가지 않았다. ... 대다수 자유민은 백인들의 장단에 맞추어 쿠 클릭스 클랜 단원들의 속임수에 속는 척해 주는 편이 더 안전하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었다. ; 민주화도 마찬가지고 페미니즘도 마찬가지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p87 깜둥이들이 야간 집회를 열고, 함부로 여기저기 나다니는 데다 날이 갈수록 건방이 심해졌습니다. ... 흑인이 백인과 동등한 권리와 특권을 누리게 된다면 백인들은 그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두려움으로 한데 뭉쳤다.; 한국의 남녀 차별도 같은 상황. 그런데 근거 없는 것은 맞나?

p97 클렌이라는 조직의 힘은 비밀주의와 더불어 상부의 명령에 대한 무조건 복종에서 나왔다. ; 군대의 힘의 원천과 같다.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에서 오찬호 씨가 페미니즘의 인기와 영합했거나 통찰이 부족했거나.

p100 “노예들은 해방되었다. 태양 아래 잠깐 서 있었다. 그런 다음 다시 노예제도 시절로 되돌아가고 있었다.”

p101 쿠 클럭스 클랜과 같은 조직에 가입하는 이유는 신변 안전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강력하고 우월하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무엇인가에 소속감을 느끼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 쿠 클럭스 클랜일간 베스트, ‘메갈리안도 고등학교 학생 폭력 모임 일진.

p135 그러나 이 반작 제도는 오래지 않아 많은 자유민들에게 끔찍한 재앙이 되었다. 공정하고 정직한 지주가 아예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상당수가 자신의 소작농을 속였다.

p140 “이런 벼락을 맞을 놈! 내가 지긋지긋한 깜둥이 녀셕한테 손을 내밀 것 같으냐? 이곳은 백인이 통치하는 나라라고.” ; 조선 시대의 양반 모습

p205 짐과 같은 남자들은 당당히 맞서는 것이 중요하며, 대항하지 않는 한 자신들이 설 곳이 없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p226 안타깝지만 부정부패에 대한 이런 비난은 사실인 경우가 많았다. ; 안타깝지만 쿠 클럭스 클랜의 주장에도, 나치의 주장에도, 일간베스트-메갈리안의 주장에도 단편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p228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클랜의 명령을 받아서 한 짓이지만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쯤은 당연히 알고 있었습니다.”/p229 한편, 뉘우치지도 않고 자신들이 지른 일이 그릇된 것이었음을 끝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후자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주관주의를 옳다고 할 수 없다.

p231 현대 사학계 일각에서는 쿠 클럭스 클랜 재판을 위대한 승리였다고 평가한다. ... 이에 반해 다른 사학자들은 제대로 된 청소를 미루고 양탄자 아래로 먼지를 쓸어 넣어 순간을 모면한 격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p233 수많은 잔학 행위를 저질렀다. 그러나 일제 단속에도 불구하고 남부 각 주에서 재판을 받은 사람은 3319명뿐이었고, 그중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고작 1143명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렇게 유죄가 선고된 사람들조차 대다수는 벌금형이나 가벼운 형 중의 하나 또는 그 두 가지를 모두 받는 선에서 그쳤고, 나머지는 유죄를 인정하는 대가로 집행 유예 선고와 경고를 받는 것으로 끝이었다. 나머지 2176명은 법원이 공소를 기각했다. 18725, 쿠 클럭스 클랜 재판이 끝났고 의회는 사면법을 통과시켜 15만 명에 이르는 나머지 남부 연합 지지자들 대부분을 사면했다. ; 이와 같은 통계는 일제 부역’, ‘재벌 총수의 범법’, ‘성 범죄자 처벌등을 연상시킨다.

p244 2009년 현재 미국에는 총 932개 증오 집단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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