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50128
<텐서와 연속체역학> 도서관 대출
과학책을 읽다보면 심심치 않게 텐서가 언급이 된다. 그래서 읽게 된 책. 아래 문단만 기억에 남는다.
* 밑줄긋기
p35 먼저 텐서 tensor를 정의하자. 일반적으로 물리량들을 앞 절에서 논한 스칼라 곱 또는 벡터 곱으로 표시하는 것과는 달리 표현해야 할 때가 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예를들면 어떤 단위 면적에 작용하는 힘을 표시하고자 할 때는 힘의 방향과 크기 그리고 그 힘이 작용하는 면의 방향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응력으로 정의되는 것으로 이런 물리량은 2중 곱(diadic product) 혹은 텐서 곱(tensor product)으로 나타내진다. (중략) 이와 같이 텐서는 좌표계가 달라도 표현형식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하! 물리 수학> 도서관 대출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수많은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들이 눈에 띤다. 이 많은 학원들 중에서 하나 정도는 이 책의 내용을 강의하는 학원이 있었으면 어떠할까 생각해 본다. 혹시 내가 모르는 것 아닐까. 요즘은 대학생들도 사교육을 받는다고 하던데.
<텐서와 연속체역학>과 <아하! 물리 수학> 두 책 모두 뒤적거리다가 반납한 책. 대출기간에 맞춰 읽기에는 불가능한 책. 이 두 책을 공부하는 친목 모임 같은 것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