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50109
<실체에 이르는 길 1>
올해의 목표는 다독多讀이 아니라 정독精讀이다. 나 스스로에게는 낙관주의자가 되어보자.
* 밑줄 긋기
p19 나는 독자의 수가 현격하게 줄어들 것을 알면서도 난해한 수학 공식을 과감하게 전면에 내세웠다. 책을 집필하면서 이 문제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독자들에게 제대로 된 내용을 전달하려면 순수수학적 개념과 수식들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간단한 분수의 덧셈조차 부담스러워 하면서 최첨단의 과학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론, 일반인들에게 수학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점에 대하여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어찌보면 ‘불치의’ 낙관주의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