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분야와 나이가 들며 머리가 나빠지는 것을 고려하여 관심 분야를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 15세부터 25세까지 집중적으로 읽을 것 ; 수학 - 머리가 좋아야 하니까.

 * 25세부터 35세까지 집중적으로 느낄 것 ; 음악 - 머리도 좋아야 하지만, 감성의 성숙도 필요하니까.

 * 35세부터 45세까지 집중적으로 읽을 것 ; 문학 - 경륜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 45세부터 55세까지 집중적으로 읽을 것 ; 역사 - 머리가 좋은 것보다는 경륜이 필요한 분야기 때문에

 철학은 나이에 상관없이 느끼는 데로 움직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55세 이후에 무엇에 관심을 둘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위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괴델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위인입니다. 이 사람은 강의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고, (대중을 위한) 저술도 왕성하지 않았습니다. 책도 별로 구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학 도서관에 가면 빌어 볼 수 있었으니까.

 * 가우스 - 작곡과 연주를 함께 잘한 음악가에 비유됩니다.

 * 뉴튼 - 아인슈타인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자료를 검색할 도서관 같은 것이 없어 모든 자료를 뉴튼의 머리에 저장해야 했답니다.

 * 페르마 - 놀라운 직관의 소유하였습니다.

 * 오펜하이머 - 원자탄 개발의 물리학자이면서, 7개 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하여, 라틴어로 대화록을 읽었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모든 천재 중에서 가장 I.Q.가 높다고 평가되고, 역사적으로 평가가 그만하지 못한 것은 너무나도 시대를 앞서가 후계자를 만들지 못했고, 따라서 인류 역사에 많은 영향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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