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41107
<바다요정과 진주> 톨스토이 테마동화 전집 중 43권
지은이: 톨스토이/출판사: 래더교육
줄거리 ; 어부가 바다요정으로부터 진주를 얻는다. 고기잡이 하던 중 진주를 잃어버린다. 어부는 바닷물을 모두 퍼내려한다. 바다요정이 진주를 찾아준다.
<꾀꼬리만의 생각> 작은 철학자 58권
글 ; 김진락/출판사 ; 오르다 코리아
줄거리 ; 꾀꼬리 몇 마리가 잡혀 새장에 갇혔다. 그 중 한 꾀꼬리는 노래를 잘 부르면 놓아 줄 것을 기대하고 열심히 그리고 잘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노래를 잘 못 부른 다른 새들은 사람이 놓아 주어 자유를 찾았으나, 그 노래 잘하는, 그리고 노력했던 꾀꼬리는 새장에 남게 되었다.
손자병법에서 장수의 자질로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 5가지를 이야기한다. 나는 처음에 이 문장을 봤을 때, 인/관용과 엄격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닌가? 함께 필요하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실감되지 않았다. 사후에 평가하는 쉽다.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무엇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는 불명확성이 불편하다. 물리학에서 위치와 운동량은 상보적이나 명확한 관계 및 한계를 보여준다. 인간관계, 인간사회는 직관과 경험에 의존해야 하며 수시로 관계식을 수정해야 한다.
<바다요정과 진주>는 노력을 강조한다. <꾀꼬리만의 생각> 지적知的 판단 능력을 강조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 능력과 노력이 동시적으로 필요하다. 즉 현명한 노력이 필요하다. 단지 그것을 사전事前적으로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