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음 / 대광서림 / 2003년 11월
절판


만약에 사람들이 사치품을 멀리하고 필수품만으로 만족한다면, 그것은 확실히 인류의 행복, 나아가서는 덕성의 신장에도 기여한 것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이 불완전한 사회실상을 생각할 때, 유감이지만 사치야말로 불평등한 자신배분을 시정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설사 악덕과 어리석은 생각에 기초를 두는 것이라 해도 말이다.-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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