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40123

 

<위대한 수학문제들> 서평 별점 ; ★★★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무식無識하기 때문이다. 읽었던 내용을 잊어버린다.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니 읽어도 자꾸 잊어버린다. 이 책 수학의 문제들은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 7>, <케플러의 추측>,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100년의 난제 :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 <소수의 음악> 등의 책과 내용이 겹친다. 이 책을 읽은 지금도 내가 얼마만큼 이들 주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한 주제 당 10분 정도 썰設을 풀 수 있을까?)

 

그래도 이 책에 만족한다. 확실히 이언 스튜어트의 글은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궁금증 ; 괴델의 정리에 의하면 어떤 명제는 (그 체계 안에서 참인지 거짓인지) 결정 불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명제가 (평행선의 공리나 칸토르의 연속체처럼 임의적이지 않음에도) 결정불가능하다고 증명된 것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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