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언어에 대해서 언어로 말하는 것은 쉬운 반면에, 수에 대한 진술이 어떻게 자기 스스로 대해서 말할 수 있는가는 전혀 쉽지 않다. 그래서 사실 재귀준거적인 진술의 착상을 수론과 결부시키는 것만으로도 천재적 발상이다.-p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