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21024

 

<구석기 다이어트> 서평 별점 ; ★★☆

 다이어트를 위해 읽었다기 보다 무슨 주장이 있나 궁금했다.

 인공 첨가제에 몸에 해로운 것이 많다. 그렇다고 천연재료에는 몸에 해로운 것이 없을까? 정말 상호 비교하는 연구가 잘 이루어졌을까?

 우리 몸은 구석기 시대에 맞춰져 있다고 하자. 그 이상의 진화는 없는 것일까? 없다면 왜 없는 것인가? 모든 사람이 환경 파괴없이 구석기인과 같은 식생활이 가능한가?

 구석기인이 무엇을 먹었는지 알았다고 하자. 왜 그렇게 식사하는 것이 좋은가? - 대부분이 이야기에 맞춰져 있다.

 

* 밑줄긋기

p 62 가짜 음식은 우리의 식욕을 왜곡하여 실제 필요한 양보다 더 먹게 한다. 도넛, 콘칩, 크로와상, 밀 크래커 같은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에 고당지수 탄수화물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한다.

p 71 너무 많은 단백질은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런 이유로 구석기인들은 살코기만 먹을 수 없었다. 살코기와 함께 지방을 먹어야 했거나 식물성 탄수화물로 살코기의 단점을 보충해야 했다./‘토끼 기아’

p 72 칼로리의 절반 조금이 넘는 55%는 살코기, 내장육, 생선, 해산물에서 얻어야 한다. ; 주장을 그대도 받아들여도 공장직 목축이 아닌 목축을 통해 인류 칼로리 55%를 공급할 육류 공급이 가능한지도 의문이다.

인터넷 검색 ;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60 %, 단백질 30%, 지방 10%를 권장한다.

p 77 좋은 탄수화물은 당지수가 낮다.

p 294 구석기 다이어트는 유연성이 있어서 전반적인 이익을 잃지 않고도 가끔 위반을 포용한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eBook> 서평 별점 ; ★★★

 쉬운 이야기들 우리 모두가 실천하면을 좀 더 좋은 세상이 될 듯. 왜 실천이 안 되는가 하는 연구가 필요하고.

 

* 밑줄 긋기

p 38 그들 중 그 누구도 가치관의 공유를 사랑의 이유로 들며 “정말 멋진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핵심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에요”하고 말하는 경우는 보지 못한 것 같다.

p 40 뮤지컬 제목 ‘사랑해, 당신은 완벽해. 그런데 좀 변했으면 좋겠어. I love You. You are Perfect. Now Change.'

p 42 무엇보다도 배우자와 친구가 되어야 해.

p 58, 59 사랑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일을 찾게.

p 82 “나는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사랑해.”하고 말하지만 그 말은 곧 “하지만 유독 좋아하는 아이가 있지.”라는 말

p 87 쪼개진 바위는 다시 붙지 않는다

p 108 고백건대 나도 죽음이 두렵다.

p 151 행복한 태도는 만족스러운 삶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희망적인 가장보다 다시 말하면 가장 위협적인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도 행복하기로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p 157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굿바이, 스바루> 서평 별점 ; ★★★

<독과 도>에 언급되어 다시 읽은 책. 한마디 감상평으로 책 겉장에 있는 ‘뉴옥 촌놈의 좌충우돌 에코 농장 프로젝트’가 딱 어울린다. 명랑 발랄하기는 한데, 막상 이와 같은 좌충우돌이 한국에서 가능한가 하는 의문을 남긴다. 엄청 난 비로 홍수가 날 것 같은 상황, 책을 읽은 때,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악덕이다. 남는 식용유로 엔진을 돌리는 것은 환경 친화적이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할 때도 환경 친화적인지 의심스럽다.

 (이전 신간 평가단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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