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21014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서평 별점 ; ★★★
나는 워낙 단기 기억이 약한 터라 기억에 관한 책을 읽었었다. 이야기story를 만들어 외워라, 공감각을 활용하라, 등이 암기기술로 언급되었던 것이 떠오른다. 주인공 S는 선천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프로그램된 뇌를 갖고 태어난 것 같다. 기억용량과 시간에 무제한은 추상적 사고에 제한을 받는다. 그러므로 시를 읽는데 곤란함이 있었다고 한다. (수학의 추상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음.) 한편 부럽지만 또 부럽지 않다.
의문 첫 번째, 기억과 감각에 neuron의 aberrant pathway있다고 상정하면 이해하기 쉽니다. 이것에 나타나는 현상은 우연인가 필연이가. 예를 들어 어떤 단어가 파란색으로 시각화되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같은 단어가 빨간색으로 시각화될 수 있냐하는 것이다.
의문 두 번째, S에게 수학은 어떻게 시각화가 되었는지 궁금하다. 나는
X**2+Y**2+Z**2+t**2=C (t=time)를 머릿속에서 시각화할 수 있다. 그러나
U**2+X**2+Y**2+Z**2+t**2=C (t=time, U=또 다른 차원)는 시각화할 수 없다. S는 어떤 것을 떠올렸을까?
‘이런 것이 질적 탐구로구나’ 하고 느꼈다.
<부엉이와 보름달> 서평 별점 ; ★★★★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라서 좋았다. 딸아이가 아버지를 믿어야만 있을 수 있는 일이게 좋았다. (부녀사이에 의가 좋은 것이지.) 그림에서 보여준 마을에 인구밀도가 높지 않아 좋았다.
<독과 도> 서평 별점 ; ★★★☆
시각에 따라 서평집으로 분류될 수 도 있지만, 주석이 달린 수필집으로 볼 수도 있겠다. 그가 처해있는 상황 때문에 환경/노동에 관한 글이 많다.
파란여우님, 제가 부러워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세요.
<아마추어를 위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나로서 완독이 불가능한 책. 책에서 유도하는 대로 식을 변형시키고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그 결과의 의미를 해석 못하고 있다.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eBook 체험판>
제목으로 충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목차
p 7 조직지능
p 20 꿔다 놓은 보릿자루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p 21 문제는 이 친구와 골프를 치러 가면 지독히 재미가 없다는 점이다. 그는 오직 골프만 열심히 치기 때문이다.
p 31 성과의 마지막 단계는 언제나 집요함이다./p 32 반짝이는 아이디어, 추진력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철학자의 서재 eBook 체험판>
구입해서 읽을 만한 내용
p 27 플라톤은 정의, 공동체의 평화/아리스토텔레스는 자유
p 28 아르케 arche ; 철학용어로는 '원리(原理)'라고 번역한다. 동사 archo의 '군대를 싸움으로 인도하다'라는 뜻에서 '선두에 서다' '지휘하다' '지배하다'라는 뜻이 생겼다. 일련의 사건의 시초라는 것이 기본관념이며 여기서부터 제타의 것이 의존하는 '원리' '원인'이라는 뜻이 생겼다. (네이버 두산백과)
<철학자의 서재2 eBook 체험판>
구입해서 읽을 만한 내용
p 15 부르디외의 주장은 학문적으로 순수한 ‘존재론’이란 단지 철학과 철학자들이 만들어내는 가상일뿐 모든 존재론도 ‘정치적 존재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철학과 정치가 상호 영향을 주겠지만, 정치가 철학에 영향을 준 것을 과대평가하는 말이 아닐까?
<청춘의 고전 - 번외편 ; 철학, 미술에 Say 현장에 가다 eBook > 서평 별점 ; ★★★
p 8 ‘기억의 지속’ 이성의 한계를 넘은 능동적 상상력으로 포착한 예술
p 11 예술성은 무엇보다도 상상력의 이미지화이다.
p 12 예술은 기만 없는 가상이다.
<노인과 바다 eBook>,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eBook>,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eBook 체험판>, <가난한 집 맏아들 eBook 체험판>, <리딩으로 리드하라 eBook 체험판>, <청춘의 고전 - 번외편 ; 철학, 미술에 Say 현장에 가다 eBook >, <철학자의 서재 eBook 체험판>, <철학자의 서재2 eBook 체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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