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일기 1109021 <리큐에게 물어라> 서평 별점 ; ★★★★★ 미인대회를 볼 때 마다 ‘아름다움’이란 주관적인가 객관적인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미학 오디세이>를 읽고 나름대로 정리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책을 읽다보면 머리 속에 박쥐?만 날아다닌다. 미美라는 것이 절대적인 것 같기도 하고 상대적인 것 같기도 하고. 인생은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정답은 없다, 그런데 오답은 있다. (오답도 없나?) <갈릴레오의 고뇌> 서평 별점 ; ★★★ <탐정 갈릴레오>를 읽어서 그런지 평범했다. 몇 가지 사건은 ‘갈릴레오의 고뇌’라는 제목에서 결과의 예측이 가능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의자 X의 헌신> 때문에 하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또 읽게 될 것 같다. <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 서평 별점 ; ★★★☆ 비교적 재미있게 읽었는데, 중간 중간 ‘정말 그런가?’ 또는 ‘이것은 어떤 실험을 통해 증명한 것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 있었다. <동물들의 신비한 초능력>, <동물들의 비밀신호>는 오히려 동물의 능력을 보여는 생물책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책은 잡지에 실린 칼럼같은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