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댓글]답변1 - 의사소통에서 논리는?

* 답변1 - 의사소통에서 논리는? 에 대한 답변

 
그러니까 문제는 그 싫고 좋고가 타당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신지)
 
제가 긴 대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신지님으로부터 위 문장에 관한 지혜를 얻기 위함일 것입니다.

 
저는 지나치게 논리적인 것이 부족한 부분입니다.^^; (마립간)
 
중요한 대화에서 제가 중요한 문장을 잘못 썼군요. ; 이 문장은 수정합니다. 저는 제 자신이 지나치게 이성적인 것에 의존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논리적으로 해야 한다. 부실한 벽돌로는 좋은 집을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데, 이견이 있는 부분이 ‘불완전성 원리’에 의해 어느 정도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어도, 완벽한 집은 지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처럼 이성(논리)을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 이전에는 ‘나’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문장에 대한 가치 판단은 제 글 ‘행동편’에 말씀드렸던 잘 몰라서 유보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찬성도 부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언론'이란, 단순히 신문, 기자, 보도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개인이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는 일체의 활동이다.
 
위 문장은 일반인들이 통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용어 ‘언론’이 아닌데, 신지님이 그 상황에서 정의하셨나요? ‘언론의 자유’의 ‘언론’도 이와 같은 뜻으로 쓰셨다면, 제가 신지님의 정의대로 이해해야 할 힌트를 잡아내지 못했나요? (소통에 관한 글에 대한 메모를 수정해야겠군요.)

ㅡ 신지, 취향이나 감정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취향이나 감정이 대개의 경우 수평적 가치관에 속하기 때문에 한편 수긍이 가지만, 수직적 가치관이 적용될 경우가 없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있을 것으로 생각) 또한 수직적 가치관이든, 수평적 가치관 평가든 간에 ‘사람의 감정을 상관할 대상이 아니다’고 할 수 있나요? 저의 경우 입장 유보의 경우 중에 상대의 감정의 고려가 포함되어 있는데.

 
신지님의 나머지 글에 관해서 이견이 없습니다. 인터넷 포스팅 순서대로 글을 읽어 답변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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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11-07-1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이야기가 소통에 관한 것이었기에 가장 중요한 '소통'에 관해서는 글을 써야 하는데, 오늘 점심 시간이 다 지나가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2011-07-19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1-07-20 11:43   좋아요 0 | URL
아마 끝까지 없을 듯 합니다. 그 경우 어떻게 해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1-07-20 0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0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