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Just Stories
박칼린 지음 / 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 그래, ‘그냥’이네

 
TV에서 보여준 리더십 때문에 책을 읽게 되었지만, 책의 내용은 그녀의 삶, 열정, 다양성, 등이 담겨있습니다. 리더십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와 같은 삶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딸이 박칼린처럼 산다면 적극적으로 격려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그녀와 공통점이라면, 기념품 경우 저는 구입하지 않고 마음에만 담아 놓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은 날것을 씹은 것 같습니다. 정제되지 않는, 정리되지 않은 글들 ; 그러나 이 책은 용서가 됩니다. 그녀에 대한 열정, 삶에 관한 것이므로 ; 책에 대한 칭찬보다 그녀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이야기가 빠졌네요. 역시 제 철학에 중요한 개념인 tessellation이 적용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p 262 diversity 즉 다양성
p 264 균형, 즉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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