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림비급 2
 
무림비급과 직접 관련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양생을 통해 무공이 쌓이면 잘 안 죽거나 잘 병들지도 않습니다.
 
동유럽이나 중국 외진 곳에 사는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100세에서 110세 정도 까지도. 학자들이 장수의 비결을 알기위해 연구를 시작합니다. 연구를 시작하면서 장수하는 사람은 급격히 줄면서 그 지역의 평균 수면은 특별한 아닌 것이 됩니다. 저는 처음에 문명이 들어가면서 환경오염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로 생명이 단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비밀은.
 
호적(주민등록)에 있습니다. 오지 마을에 호적 등록이 시행되기 전에는 사람들이 (심지어 본인의 포함하여) 태어난 해를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정확히 기억하지 못 합니다. 또한 이들 마을 사람은 나이든 어른신에 대해 존경심도 비교적 강합니다. 무의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 행세를 하려합니다. 그리고 이들 마을에서는 이름을 아저씨나 아버지와 비슷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당사자와 당사자의 아저씨와 혼동하면서 한 세대 이전에 일어났던 일을 그 세대에 일어 났던 일로 생각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20~30년 나이가 많게 됩니다. 70세 사신 할아버지가 그의 아저씨와 혼동되면서 100세가 됩니다.

* 무림비급 3
 
최고의 요결要結 ; F=ma, E=mc**2, ∆x∆p ≥h/2

* 무림비급 4
 
무림비급이 있었을까? 저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무협지에 나오는 잘 안 죽고, 날라 다니고, 바위처럼 몸이 단단해 지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현대의 <태권도 교본>, <합기도 교본> <쿵후 교본>과 비슷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책이 귀한 시절이었고 체계적인 교육은 특권층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 일반인들이 보기에 조금의 상상력이 보태져 과장된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경공술만 하더러도 야마가시yamakasi (pakour)의 동영상을 보면 사람이 날라 다닌다고 과장되게 생각하는 것이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 사조영웅전 6 전진칠자
 
세상 사람보다 먼저 근심하고 세상 사람보다 후에 기뻐한다.
 
先天下之憂而憂 后天下之樂而樂 선천하지우이우 후천하지락이락

 
마립간 ; 세상 사람의 근심보다 먼저 생각하고 세상 사람이 즐거워한 후에 웃는다.
 
先天下之憂而思 後天下之樂而笑 선천하지우이사 후천하지락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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