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생각들 - 유가에서 실학, 사회주의까지 지식의 거장들은 세계를 어떻게 설계했을까?
황광우 지음 / 비아북 / 2009년 8월
품절


새로운 사상이 등장하려면 무엇보다 사회 경제적인 토대가 형성되어야 한다.-14쪽

지구중심설이 지배하던 중세 사회에서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이 등장한 것은 인류의 정신사회에서 가장 획기적인 혁명이었다.-21쪽

국민은 다른 사람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해서도 안 되며, 자신을 팔아야 할 정도로 가난해서도 안 된다.-35쪽

플라톤의 관찰은 냉정한 것이다. 하지만 재산의 공유를 넘어 부부까지 공유하자는 주장은 아무래도 황당하다.-41쪽

1910년 10월의 러시아혁명은 눈 씻고 봐도 사회주의 혁명은 아니었다. 사회주의자들이 집권한 혁명이었지, 사회주의 혁명은 아니었다는 말이다.-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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