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페이퍼 증보

* 부제 ; 분노와 냉소 사이 그리고 지향하는 바.

 저도 사람인 고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화를 내기도 하지만 화를 낸 후에는 항상 반성을 합니다. 그리고 화를 내는 것은 수양이 부족한 탓이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용산 철거민 화재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분노하는 것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저의 개인적인 지향점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다시 한 번 언급하겠습니다.

 ‘지혜’, ‘통찰력’,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원리의 이해’

 성인聖人은 너무 아득하고, 현자賢者를 추구하고 현자가 되는 못한 상황에서는 현자를 스승으로 모시고, 현자를 스승으로 모시지 못한 상황에서는 책을 읽고 지혜를 얻고 마음을 수양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이 스타워즈의 요다Yoda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만화영화에서 우그웨이烏龜입니다. (‘닌자 거북이’를 보지 못해 내용 상 다를 수도 있지만, 포스터에서만 본 바로는 여기에 나온 쥐도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요다나 오구가 ‘용산 철거민 화재 사망 사고’를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떻게 행동했을까?


- 아프락사스님의 페이퍼 ;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 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

- 라주미힌님의 페이퍼 ; ‘박노자 - 대중의 침묵은 살인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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